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석호 기자 | 의정부시 자금동주민센터는 11월 28일 자금동 통장협의회가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하며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자금동 통장협의회가 그동안 다양한 지역 봉사와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온 가운데,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기탁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생계 지원, 복지 서비스 강화 등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강문창 회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과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문화를 확대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유진환 동장은 “지역 곳곳에서 꾸준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오고 있는 통장협의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돕는 데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석호 기자 | 의정부시 흥선동행정복지센터는 11월 28일 한국나눔음악협회가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해 흥선동 소외계층에게 사랑의 연탄 1천200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한국나눔음악협회는 악기 연주 지도 및 악기 지원 등 음악적 재능을 기부하는 자원봉사 단체로, 2009년부터 매년 흥선동 안골 지역에 연탄 나눔을 진행하고 있다. 채윤건 회장은 “작은 연탄 한 장이지만 흥선동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종명 복지지원과장은 “매년 겨울마다 잊지 않고 주민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베풀어 주시는 한국나눔음악협회에 감사드린다”며 “흥선동도 따뜻한 겨울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석호 기자 | 의정부시 흥선동행정복지센터는 11월 28일 관내 독거노인을 비롯해 건강욕구가 있는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하반기 ‘우리동네 건강지키미’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호호당 2호점에서 진행됐다. 호호당은 노인 전용 여가 쉼터로 웃음소리 ‘호호’와 집을 뜻하는 ‘당(堂)’을 결합해 ‘웃음이 피어나는 따뜻한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캠페인에서는 건강 관리 대상자 발굴을 위해 혈압·혈당 측정과 건강 상담을 진행했다. 특히 건강관리수첩을 발급해 주민들이 스스로 건강 상태 변화를 확인하고, 질환 악화를 예방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또한 현장 중심의 맞춤형 복지 상담을 병행해 대상자별 필요 서비스를 안내하고,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를 실질적으로 해소하는 데 집중했다. 김종명 복지지원과장은 “캠페인을 통해 지역 주민의 건강 및 복지 욕구를 선제적으로 파악하고, 도움이 필요한 가구의 건강 수준 향상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석호 기자 | 의정부시 송산3동행정복지센터는 다가오는 겨울철 한파와 대설에 대비해 주민들의 안전과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선제적 대응 체계를 구축한다고 1일 밝혔다. 송산3동은 최근 기상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폭설로 인한 주민 불편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사전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우선 제설제 5.5톤, 눈삽, 넉가래 등 제설 자재를 확보했으며, 1톤 제설장비 살포기 1대, 송풍기 등 소형제설장비 4대에 대한 사전 점검 및 정비를 완료했다. 또한 새롬마을, 곤제마을, 민락2상업지구 일원 등 제설 취약 지역 5개소를 상습 결빙 구간, 경사로, 이면도로로서 중점 관리 구역으로 지정했다. 아울러 제설함 21개소에 제설제를 비치하고 ‘내 집 앞, 내 점포 앞 눈 치우기’에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특히 강설 예보 시 즉각적인 대응을 위한 비상 연락망을 점검하고, 직원 및 지역자율방재단 등 자생 단체와의 협력 체계를 강화해 신속한 제설 작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 일환으로 자생단체 회원 100여 명 이상으로 구성된 ‘송산3동 눈길 지킴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석호 기자 | 의정부시는 11월 26일 의정부시어린이집연합회 가정분과위원회가 관내 가정어린이집의 영아와 보육교직원이 함께 참여한 ‘해피아이 동전 모으기’ 모금 운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총 348만1천500원의 기부금을 해피아이 국제봉사단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금 활동은 가정어린이집 단체가 3년째 꾸준히 이어오고 있는 대표 공익 프로그램이다. 영아들이 직접 동전을 모아 나눔을 경험하고, 저개발국 극빈 지역 영유아들이 미래를 위한 꿈을 만들어 가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매년 진행되며, 아이·학부모·교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지역 공동체 나눔 행사로 자리 잡았다. 올해도 0~2세 영아들이 고사리 손으로 모금통에 동전을 넣으며 나눔을 체험했고, 각 어린이집은 학부모의 자발적 참여와 교직원의 협력 속에 따뜻한 마음을 모았다. 가정분과는 ‘작은 손길 하나도 큰 사랑을 전할 수 있다’는 정신을 실천하며 지역사회로부터 신뢰받는 단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가정분과 관계자는 “우리 가정분과는 해마다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오며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왔다”며 “영아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석호 기자 | 의정부시는 11월 27일 자일산림욕장에서 제2차 ‘자일동 지역발전 주민협의체’를 개최했다. 자일동 주민대표와 관계 공무원으로 구성한 주민협의체는 지역 주민과 함께 자일동의 중장기 발전 전략을 구상하고, 이에 대한 실행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자일동 지역에서 추진 중인 주요 사업의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주민 생활 불편 사항을 접수하는 한편, 마을단위 활성화 추진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시는 그동안 개발제한구역 지정에 따른 자일동의 현안을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전략 수립을 위한 ‘자일동 마스터플랜’을 추진하고 있다. 도로, 가스, 수도 등 거주환경 개선을 위한 필수 인프라 구축을 비롯해 생태마을 조성, 자일산림욕장, 메모리얼 파크 조성 등을 통해 자일동 지역의 관광 자원을 활성화하는 사업들을 단계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더 나아가 마을 브랜딩을 통해 자일동 지역을 머물며 소비하는 체험의 공간으로 만들어 갈 예정이다. 김동근 시장은 “자일동 지역은 앞으로 의정부 발전에 있어 중요한 한 축을 담당하게 될 것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석호 기자 | 의정부시는 11월 27일 2026년도 노인 일자리 시범 사업인 ‘제니퍼 할머니, 톰 할아버지’ 면접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영어 능력이 우수한 노인이 아동과 영어로 소통하며 멘토 역할을 수행하는 사회공헌형 노인일자리 사업이다. 2026년 경기도 노인 일자리 지원센터 시범 사업에 흥선노인복지관이 선정됨에 따라 시는 경기 북부에서 유일하게 시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면접 위원은 경기도노인일자리지원센터장, 영어 인터뷰 전문 위원, 의정부시 노인복지과 노인정책팀장 3인으로 구성됐으며, 영어와 한국어로 면접을 진행했다. 면접 내용은 ▲영어 의사소통 능력 ▲수업 계획 및 전달력 ▲대상 친화도 ▲참여 의지 등을 중심으로 이뤄졌으며, 지원자들의 적성과 활동 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선발된 참여자는 2026년 2월부터 11월까지 약 10개월간 관내 아동 관련 기관에서 활동하며, 월 60시간 기준으로 활동비 63만4천 원이 지급된다. 시 관계자는 “서류와 면접을 통해 시범 사업의 취지에 맞는 경험과 역량을 갖춘 어르신들을 만나볼 수 있었다”며 “아이들과 함께 성장하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석호 기자 | 의정부시는 11월 28일 의정부종합운동장 대회의실에서 의정부시 체육회 소속 38개 종목단체 임원진, 학교운동부 코치 등과 의정부 체육 발전을 위한 체육인 간담회를 실시했다. 간담회에서는 2025년 체육관련 사업 추진 현황, 추진 예정 사업에 대한 발표에 이어 종목단체 및 학교운동부 운영에 대한 현장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또한 건의사항에 대한 질의응답과 토론을 하며 의정부 체육 발전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김동근 시장은 “종목단체는 지역 체육 발전을 이끄는 핵심 주체”라며 “오늘 간담회에서 제시된 현장의 의견을 검토해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석호 기자 | 의정부시는 11월 28일 자금동 주민센터에서‘현장시장실’을 열고 시민들과 만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민의 삶을 바꾸기 위해 2022년 7월부터 시작한 현장시장실은 오늘로 104회째를 맞이했으며, 매달 동 주민센터를 순회하며 현장에서 시민들과 만나 꾸준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운영된 현장시장실에서는 ▲청년 및 장애인 일자리 확충 건의 ▲임대주택 공급 확대 ▲파손된 도로 아스팔트 보수 ▲거주자우선주차장 주차 차단기 설치 ▲자금동 황톳길 조성 사업 건의 등 다양한 민원 사항을 접수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현장에 나와 시민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행정에 반영하여 일상에 불편함이 없는 살기 좋은 의정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편하게 현장시장실을 방문하셔서 많은 이야기를 들려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다음 현장시장실은 12월 12일 신곡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석호 기자 | 의정부시 고산동주민센터는 11월 25일 고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저소득층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사랑가득 김장드림’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취약계층 가구에 김장김치를 전달하며 온정을 나누고자 마련됐다. 협의체 및 정음마을봉사단, 고산동 자생단체 회원 등 다양한 지역 주민이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정음마을봉사단이 경기도자원봉사센터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가 사업비를 확보함으로써, 더욱 풍성하고 알차게 진행됐다. 이날 정성껏 담근 김치는 고산동 내 저소득층, 독거노인, 장애인가구 등 어려운 이웃 270가구에 전달됐다. 이봉득 동장은 “김장행사를 마련해 주신 협의체 및 봉사자분들의 정성과 수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이 없는 행복한 고산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은경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을 전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김장나눔 행사를 통해 주민 간 유대감이 더욱 깊어지고, 모두가 함께 웃을 수 있는 따뜻한 마을공동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