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석호 기자 | 의정부시가 10월을 맞아 선선한 날씨 속에서 시민과 방문객들이 자연과 문화, 역사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지역 명소를 소개한다. 긴 연휴와 주말이 이어지는 시기인 만큼, 도심 가까이에서 여유롭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여행지들이 주목받고 있다. 가을 산사의 고즈넉한 멋, 회룡사와 망월사 가을 정취를 느끼며 명상과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싶다면 회룡사와 망월사가 제격이다. 회룡사는 조선 건국과 관련된 전설이 깃든 의정부의 대표 사찰로, 역사적 의미와 함께 단풍이 어우러진 산길이 인상적이다. 망월사는 경기도 지정 문화재가 다수 보존돼 있는 의정부의 가장 오래된 사찰로, 조용한 사색과 산행이 가능한 장소다. 두 사찰로 오르는 길은 계절마다 다양한 풍경을 선사하며, 가을철에는 특히 많은 등산객들의 발길이 이어진다. 왕들의 어진을 만나는 특별 전시, ‘의정부문화역 이음’ 조선의 왕들을 가까이서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전시가 의정부에서 열리고 있다. 의정부문화재단은 ‘조선왕조 전국 어진 레플리카展–태조를 그리다. 조선의 시작, 어진의 탄생’을 9월 16일부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석호 기자 | 의정부시장애인체육회는 9월 27일, 의정부시 소풍길에서 제13회 의정부시 어울림 등반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13회를 맞은 이번 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약 한 시간 동안 소풍길을 걸으며 자연을 체험하는 코스로 진행됐으며, 약 650여 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대회에는 장애유형별 숲해설사가 배치되어 안전하고 전문적인 해설을 제공했고, 전 과정은 드론 촬영으로 기록 자료를 남겼다. 또한 다양한 경품이 마련되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개회식에서 김동근 회장(의정부시장)은 “이번 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며 건강과 화합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다.” “장애인과 어르신, 유모차 이용자 등 누구나 편안하게 걸을 수 있도록 소풍길을 무장애 걷기 길로 확대해 나가겠다. 또한 내년에는 더 다양한 코스를 개발해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를 준비하며 의정부시장애인체육회는 10여차례 현장 점검을 통해 코스 안전을 면밀히 살폈으며, 의정부시 체육과, 공원녹지과 등 관련 부서가 적극적으로 협력해 안전한 대회 운영이 가능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석호 기자 | 의정부시는 9월 30일 자일동 생태마을 주민공동이용시설 착공식을 개최했다. 자일동 162-13 사업부지에서 열린 착공식에는 김동근 의정부시장을 비롯한 이재강 국회의원, 시의원과 지역 주민 등 80여 명이 참석하여 자일동 발전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이번에 착공하는 주민공동이용시설은 지상2층, 연면적 375.77㎡ 규모로, 주민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휴식·교류 공간과 방문객의 생태체험을 위한 생태학습관으로 조성된다. 총 사업비 약 19억 원이 투입되며, 준공은 2026년 상반기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재강 국회의원은 축사를 통해 “이번에 착공되는 주민공동이용시설은 자일동의 발전을 견인하고, 숲과 정원이 어우러진 새로운 힐링 명소가 될 것”이라는 기대를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기념사에서 “개발제한구역 규제로 오랫동안 불편을 겪어온 자일동 주민들에게 오늘 착공은 삶의 질 향상과 마을 활성화를 위한 소중한 첫걸음”이라며, “본 사업을 통해 자일동이 의정부 생태도시의 모범적 모델로 자리매김하길 바라며, 관련 사업들의 차질없는 추진으로 자일동 발전을 위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석호 기자 | 의정부시 가능동주민센터는 9월 22일부터 26일까지 ‘청소주간’을 운영하며 관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청소주간은 추석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담을 앞두고 주민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도로변과 공공시설에 방치된 쓰레기와 잡초를 집중 정리하고, 최근 집중호우로 청소가 미흡했던 지역을 중심으로 생활환경을 정비해 안전한 보행 환경 확보에 힘썼다. 활동에는 통장협의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자유총연맹, 자율방범대 등 다양한 자생단체와 공무원이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참여자들은 골목길과 이면도로, 청소 취약구역을 돌며 쓰레기 수거와 잡초 제거 작업을 진행해 생활환경 개선에 기여했다. 배은경 동장은 “자생단체와 공무원이 힘을 모아 관내 곳곳을 정비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석호 기자 | 의정부시 자금동주민센터는 9월 29일 자금동 주민자치회가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자금동 주민자치회는 주민자치 프로그램과 다양한 마을사업을 비롯해,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 활동을 펼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쓰일 예정이다. 한규용 회장은 “명절을 맞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이웃들에게 온정이 전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위원들과 함께 정성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복지 향상과 건전한 나눔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유진환 동장은 “항상 지역 주민들을 위해 궂은일도 마다하지 않고 힘써 주시는 주민자치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석호 기자 | 의정부시 신곡1동주민센터는 9월 29일 ‘2025년 대한민국 새단장 주간’을 맞아 주민들과 함께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는 잡초 제거가 필요한 위치를 중심으로 총 6개 구역으로 나눠 진행됐다. 신곡1동 통장협의회 회원, 관할 청소대행업체 ㈜오커 등 60여 명이 참여해 이른 아침부터 인근 아파트 주변 도로 일대를 정비했다. 통장협의회 회원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이웃과 함께 힘을 모아 마을을 깨끗하게 가꿀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 살기 좋은 동네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김영란 동장은 “이른 아침부터 참여해준 통장협의회 회원과 청소대행업체 ㈜오커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힘을 모아 생활환경을 개선하며 쾌적한 주거 공간을 조성해 나가겠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석호 기자 | 의정부시 의정부2동주민센터는 9월 29일 의정부2동 새마을부녀회가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송편 50팩을 전달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의정부2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다양한 먹거리를 정성껏 마련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고 있다. 이번 추석에도 정성껏 빚은 송편을 나누며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문화 확산에 앞장섰다. 이용순 회장은 “정성껏 빚은 송편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하는 나눔 문화를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조미경 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신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송편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석호 기자 | 의정부시는 9월 27일 청소년지도협의회 시협의회 주관으로 관내 청소년 59명과 청소년 지도위원 24명 등 총 83명이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한국민속촌을 방문해 전통문화 탐방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청소년들의 건전한 문화 체험과 정서 함양을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참가자들은 조선시대 생활상을 생생하게 접하고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민속놀이와 전통 공예 체험을 통해 우리 문화의 소중함을 직접 느낄 수 있었고, 지도위원들은 청소년들의 원활한 참여를 돕고 문화적 이해를 지원하는 역할을 맡았다. 임철승 회장은 “청소년들이 전통문화 현장을 직접 체험하며 올바른 역사관과 공동체 의식을 키우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이번 경험이 현대에도 이어지는 소중한 문화 자산으로 기억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현미 교육청소년과장은 “교실 밖에서 전통과 생활문화를 체험하며 즐겁게 배우고 성장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역사 현장을 탐방하며 견문을 넓힐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석호 기자 | 의정부시는 9월 27일 관내 전통사찰인 성불사에서 청년들의 마음건강 회복과 휴식을 위한 ‘청년 맞춤형 템플스테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바쁜 일상과 취업, 주거 문제 등으로 지친 청년들에게 자연 속에서 쉼과 성찰의 시간을 제공하고, 정신적 회복과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참가자들은 성불사 탐방과 점심 공양에 이어 ▲108배 체험 ▲사경(寫經) ▲명상 ▲스님과의 차담 등을 통해 자신을 돌아보고 마음을 다스리는 시간을 가졌다. 한 참가자는 “마음이 한결 가벼워지는 치유의 시간이 됐다”며 “이런 행사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김동근 시장은 “청년들이 잠시 멈춰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뜻깊다”며 “앞으로도 청년의 마음건강을 지키고 삶의 균형을 되찾을 수 있는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템플스테이를 계기로 청년 정신건강 지원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일상에서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요가‧명상‧예술치유 프로그램과 연계해 청년들이 꾸준히 마음건강을 관리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석호 기자 | 의정부시는 4월부터 9월까지 6개월간 드림스타트 초등학교 1~6학년 아동 10명을 대상으로 ‘드림 풋살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사업은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또래와 함께하는 체육활동의 기회를 제공해 신체 발달과 건강 증진을 돕고, 아동과 가족의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 전인적 발달에 기여하고자 마련했다. 아동들은 주 1회, 60분씩 풋살 수업에 참여했으며, 관내 협약기관인 D.P.S. 축구 아카데미의 지원으로 일부 운영비를 후원받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참여 아동을 대상으로 한 만족도 조사에서도 높은 만족도를 보였으며, ‘운영 기간을 연장했으면 좋겠다’는 의견이 많았다. 이를 반영해 올해는 10월부터 11월까지 2개월간 추가 운영할 예정이다. 김동근 시장은 “풋살교실을 통해 아이들이 친구들과 어울리며 스트레스도 해소하고, 신체활동으로 건강을 지킬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