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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의회 도시브랜드연구회, 고양시 정체성 강화 위한 제1차 정례회 개최

도시경쟁력 제고 향한 7년의 발걸음, 2025년도 연구 활동 본격 시동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도시브랜드연구회는 지난 9일, 고양꽃전시관 2층 플라워컨퍼런스룸에서 2025년 제1차 정례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연구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정례회에서는 올해 운영 방향과 연구 주제, 향후 일정에 대해 논의했으며, 연구 결과가 정책에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활용 방안과 성과 도출 방향에 대해서도 함께 모색했다. 이어 2025년 고양국제꽃박람회 추진 및 준비 현황에 대한 보고를 받은 뒤, 안희용 고양국제꽃박람회재단 운영본부장과 주요 현안에 대해 질의하고 의견을 나누며,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현숙 회장은 “고양특례시의 특색을 잘 드러낼 수 있는 자연·역사·문화 자원을 활용해 지속 가능한 도시브랜드 전략과 정책 제안을 발굴함으로써, 도시경쟁력 제고는 물론 고양 시민의 공감을 이끌고 외부에서도 매력적으로 인식될 수 있는 도시 이미지 구축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활발한 연구 활동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한편, 도시브랜드연구회는 고양시의 유·무형 브랜드 자산을 기반으로 도시브랜드의

고양특례시의회, 제293회 임시회 개회… 의회운영위원회 구성 완료

권선영 의원, 신임 의회운영위원장에 선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는 7일 오늘, 제293회 임시회를 열고 제1차 본회의에서 ‘의회운영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과 ‘의회운영위원장 선거의 건’을 처리한 뒤 폐회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을 새롭게 선임하여, 권선영, 김민숙, 김수진, 김희섭, 신인선, 안중돈, 장예선, 정민경, 최규진 의원 총 9명으로 의회운영위원회 구성을 완료했다. 이후 이어진 선거를 통해 권선영 의원이 신임 의회운영위원장으로 선출됐고, 부위원장은 임시회 폐회 후 의회운영위원회 회의를 거쳐 선임될 예정이다. 의회운영위원회는 의회 운영에 관한 사항 전반을 다루는 핵심 상임위원회로, 위원장과 부위원장의 선출을 통해 향후 의회 운영의 안정성과 효율성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권선영 의회운영위원장은 “동료 의원 여러분의 신뢰에 깊이 감사드리며,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의회를 만들기 위해 책임 있는 자세로 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운남 의장은 “새롭게 구성된 의회운영위원회가 고양특례시의회의 중심축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책임

고양특례시의회, '고양시 신청사 건립사업 신속한 재개 촉구 결의안' 통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임홍열 의원이 대표 발의한 '고양시 신청사 건립사업 신속한 재개 촉구결의안'이 제292회 고양시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가결 됐다. 임홍열 의원은 촉구 결의안 제안 설명 과정에서 결의안 제안 이유로 ▲신청사 건립 사업은 고양시장이 제출하고 고양시의회에서 의결을 한 사안인데, 이를 임의로 중단하는 것이 지방자치법 취지에 어긋나는 점, ▲신청사 건립을 위해 이미 적립된 기금이 장기간 방치될 경우, 재정 운영의 비효율성과 책임 문제가 발생할 소지가 있는 점, ▲2026년 6월까지 신청사 건립 착공이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대상 부지의 대부분이 그린벨트로 환원될 위험이 있어 이는 고양시의 행정적 실패로 기록될 것이 분명한 점, ▲신청사 건립이 미뤄질 경우 행정 신뢰도가 하락하며 고양시민들이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받을 기회를 잃게 될 우려가 있다는 점을 들었다. 결의안에는 고양시장에게 신청사 건립사업을 즉각 재개하고, 신속한 착공을 위한 행정 절차 이행 촉구 및 신청사 건립이 지연될 경우 발생할 수 있는 재정적 ‧ 행정적 손실(그린벨트 환원, 추가 비용 발생 등)에 대한 명확한

고양시의회 임홍열 의원, 원당시장 등 재래시장 개방화장실 지정 길 열어

임홍열 의원 대표발의 '고양시 공중화장실 등의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제292회 임시회 본회의 통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시의회 임홍열 의원이 대표발의한 '고양시 공중화장실 등의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025년 3월 28일 제292회 고양시의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 됐다. 본 조례안의 목적은 고양시 내 개방화장실에 대한 지원 범위를 실질적으로 확대하여 주민들의 화장실 이용에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함이다. 조례의 주요 개정 내용으로는 정화조 청소 등 관리 운영비, 화장실 개 ‧ 보수 비용을 지원할 수 있도록 지원 범위를 확대했다. 임 의원은 조례안 제안 이유로 “원당시장 등 재래시장 내 공공화장실이 없어 주요 민원 사항이 되고 있는 상황에서 부지매입이 사실상 불가능하고, 시설공사 등 수십 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공공화장실 신규 설치보다 민간 화장실을 개방화장실로 유도하여 경제적인 비용으로 실제 공공화장실과 같은 실질적인 효과를 내기 위함”이라고 했다. 또한 임 의원은 “특히 원당시장의 경우 공공 하수관로가 설치되어 있지 않은데 민간 건물에 개방화장실을 지정할 경우 이용객의 증가로 정화조 청소비가 과도하게 나올 우려가 있다”며 “이에 정화조 청소 등 관리 운영

김해련 고양시의원 대표발의한‘고양시 의무부담 및 권리포기에 관한 의결 조례안’본회의 통과

재정 투명성 및 책임성 확보 위한 교두보 마련 평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는 김해련 의원(일산2동·정발산동·중산1·2동)이 대표발의한 ‘고양시 의무부담 및 권리포기에 관한 의결 조례안’을 3월 28일 제292회 고양시의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표결 끝에 원안가결했다. 세 번의 도전 끝에 예산 외 의무부담 등 우발채무를 사전에 체계적으로 검증, 관리할 수 있는 제도가 마련됨에 따라 고양시 재정의 투명성 및 행정의 책임성 확보를 위한 교두보가 마련됐다는 평가다. 조례안은 △ 예산 외 의무부담 및 권리포기에 대한 정의, △협약 체결의 절차와 방법, △의회에 제출하는 의안의 형식, △의안 제출 시의 첨부 서류 등을 규정하고 있다. 조례안이 통과됨에 따라 시장이 추진하는 협약, 확약 등에 '지방자치법' 제47조제1항제8호에 따른 법령과 조례에 규정된 것을 제외한 예산 외의 의무부담이나 권리의 포기에 관한 사무가 포함된 경우 의회에 사전 동의안을 제출해야 하며, '지방재정법' 제37조에 따른 투자심사 결과를 첨부해야 한다. 한편, 조례안은 김해련 의원의 본회의 부의 요구가 수용되어 상정됐으며, 본회의 출석 의원 33명 중 과반수 이상의 찬성으로 가결

고양특례시의회 김민숙 의원, 건축·측량 현장의 목소리를 듣다

27일 '건축·측량협회 간담회' 40여 명 참석, 발전적 논의 이어가기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민숙 의원(원신·고양·관산)은 3월 27일 고양시의회 4층 영상회의실에서 지역 '고양특례시 건축·측량협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고양지역건축사회 김희수 회장, 우리측지설계사무소 전영하 소장을 비롯하여 고양시청 이성실 도시개발과장, 각 구청 건축과 및 안전건설과 관계자를 포함, 40여 명이 참석하여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이날 간담회에서는 ▲행정의 예측 가능성 제고, ▲성장관리방안 시행지침 관련 의견, ▲상시 소통 가능한 TFT 구성, ▲개발행위 사용 등에 대한 의견이 제시됐다. 이에 대해 시청 및 각 구청 관계자는 ‘업계 관계자 간담회 정례화’ 등 지역 업계와의 소통 강화 및 해결 방안을 다양하게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김민숙 시의원은 “건축과 측량 분야는 도시 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직결되는 중요한 영역”이라며, “고양시와 지역사회 전문가들이 긴밀히 협력하여 행정 절차를 보다 효율적으로 개선해 나갈 수 있도록 관심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간담회 정례화 등 오늘 간담회 논의 내용이 내실있게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