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안방극장의 설렘 지수를 높일 ‘오늘도 사랑스럽개’ 배우 차은우와 박규영의 투샷이 첫 공개됐다. 오는 10월 11일(수) 밤 9시 첫 방송 예정인 MBC 새 수요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개’(연출 김대웅/ 극본 백인아/ 제작 그룹에이트, 판타지오)는 키스를 하면 개로 변하는 저주에 걸린 여자와 그 저주를 풀 수 있는 유일한 치트키지만 개를 무서워하는 남자의 댕며드는 예측불허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다. 키스하면 개로 변한다는 참신한 콘셉트와 반전을 거듭하는 탄탄한 스토리로 독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동명의 네이버웹툰 ‘오늘도 사랑스럽개’(작가 이혜)를 원작으로 한다. 차은우는 극 중 고등학교 수학 선생님이자 어릴 적 트라우마로 개를 무서워하게 된 남자 진서원 역을, 박규영은 고등학교 국어 선생님이자 키스를 하면 개로 변하는 저주에 걸린 한해나 역으로 열연을 펼친다. 원작과 100%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강아지상 차은우와 박규영의 캐스팅 조합이 방송 전부터 화제인 가운데 11일(오늘) 두 사람의 ‘멍뭉미’ 가득한 투샷 스틸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스틸 속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2023 시즌 ‘KPGA 프로골프 구단 리그’에 참여하고 있는 대보건설 골프단 소속 고군택(24.대보건설)이 10일 종료된 ‘제39회 신한동해오픈’에서 우승하며 시즌 3승을 기록했다. 고군택은 시즌 개막전 ‘제18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 ‘아너스K·솔라고CC 한장상 인비테이셔널’에 이어 ‘제39회 신한동해오픈’에서도 정상에 오르며 15개 대회만에 3승을 달성했다. 고군택은 2018년 3승을 거둔 박상현(40.동아제약) 이후 5년만에 3승을 작성했으며 2007년 21세의 나이로 3승을 한 김경태(37.신한금융그룹), 24세의 나이로 3승을 차지한 강경남(40.대선주조) 이후 16년만에 20대 선수로서 3승을 만들어냈다. 지난해 창설된 대보건설 골프단은 4월 ‘제18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에서 고군택의 우승으로 창단 첫 승을 올린 데 이어 5개월만에 3승을 거두는 그야말로 ‘파죽지세’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고군택의 우승에 힘입어 대보건설 골프단은 20,165.64포인트로 ‘KPGA 프로골프 구단 랭킹’ 5위에 자리했다. 지난주 9위에서 4계단 상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남자 17세 이하 대표팀이 오는 11월 인도네시아에서 열리는 U-17 월드컵 준비를 위해 다시 모인다. 변성환 감독이 이끄는 17세 이하(U-17) 대표팀은 9월 16일부터 25일까지 파주NFC에서 소집 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대표팀의 올해 일곱번째 국내훈련이다. 변성환호는 아시아 지역예선을 겸한 지난 6월 AFC U-17 아시안컵에서 준우승으로 월드컵 출전권을 따냈다. 이후 한 차례 국내 훈련을 진행했고, 지난 8월에는 월드컵 개최지 인도네시아로 향해 적응 훈련을 실시하며 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소집에는 총 26명의 선수가 함께한다. 지난 인도네시아 원정에 나서지 않은 5명의 U-17 아시안컵 멤버가 다시 합류했다. 골키퍼 주승민(제주U18)을 비롯해 강민우(울산현대고), 김성주, 박승수(이상 수원매탄고), 양민혁(강릉제일고)이 다시 소집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아울러 두 명의 선수가 변성환호에 처음으로 승선했다. 최근 서울영등포공고의 대통령금배, 고등리그 왕중왕전 2관왕을 이끈 김태환과 서울중대부고의 이헌재가 변 감독의 부름을 받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남자 15세 이하(U-15) 대표팀과 16세 이하(U-16) 대표팀이 9월 11일부터 14일까지 파주NFC에서 나흘간 소집 훈련을 실시한다. 훈련 기간에는 양 팀 간 연습경기도 치른다. 두 팀 모두 감독없이 KFA 전임지도자들이 이끈다. U-15 대표팀은 송창남, 조용형, 차상광 코치가, U-16 대표팀은 이창현, 고현복, 양영민 코치가 맡는다. U-15 대표팀은 2년마다 열리는 2025 AFC U-17 아시안컵의 내년 예선을 대비하는 차기 U-17 대표팀이다. 22명의 선수 전원이 2008년생으로 구성됐다. U-16 대표팀은 2007년생 선수 26명으로 명단을 꾸렸으며, 이번 소집을 통해 오는 11월 스페인에서 열리는 U-16 인터내셔널 토너먼트를 대비한다. ### 남자 U-15 대표팀 3차 국내 훈련 소집 명단 (22명) GK: 이서준(FC서울U15), 최주호(울산현대U15) DF: 고성빈(경남FCU15), 김건민(경기FCKHT일동U15), 김도연(대전하나시티즌U15), 김정무, 김민찬(이상 울산현대U15), 김지성(FC서울U15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KBO(총재 허구연)는 KBO컵 FAN 동호인 야구대회 참가팀을 오늘(11일)부터 10월 3일(화)까지 KBO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한다. KBO컵 FAN 동호인 야구대회는 순수 아마추어 동호인 야구리그를 활성화하고,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행복야구’ 실현을 통해 야구 저변을 확대하고자 올해 처음 개최하는 대회다. 이번 대회에는 KBO 각 구단별로 현역 또는 레전드 선수 2명이 일일 감독 및 멘토로 참여해 동호인 야구 선수들과 함께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대회는 11월 18일(토)부터 19일(일)까지 이틀간 횡성 KBO 야구센터에서 열린다. 구단 연고지역 팬클럽이면서 동호인 야구리그에 참여하고 있는 팀이면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고, KBO는 각 팀이 제출한 사연을 바탕으로 총 10개의 참가팀을 선정할 예정이다. 팀별 선수단 인원은 최대 17명으로 어린이와 여성선수 1명씩을 반드시 포함해야 하며, 선수출신(고등학교이상)은 출전이 불가하다. 어린이(초등학교 6학년 이하) 및 여성 선수는 참가선수 직계비속 및 배우자이여야 한다. 대회 참가비는 전액 무료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KT 쿠에바스가 2023 신한은행 SOL KBO 리그 8월 월간 MVP로 선정됐다. 기자단 투표 총 30표 중 25표(83.3%), 팬 투표 390,207표 중 23,562표(6%)로 총점 44.69점을 받은 쿠에바스는 개인 첫 번째, KT 소속 선수로는 2021년 9월 고영표 이후 약 2년 만에 월간 MVP로 선정되는 영광을 누리게 됐다. 쿠에바스는 8월 한 달 간 그야말로 ‘압도적인 활약’을 보여줬다. 등판한 5경기에서 전부 7이닝 이상을 투구하며 확실하게 이닝을 책임졌을 뿐만 아니라, 5경기 중 3경기에서는 무실점을 기록하는 등 8월 모든 경기에서 퀄리티스타트 플러스(7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를 기록했다. 36이닝에서 단 2자책점만 허용하며 평균자책점 0.50으로 이 부문 압도적 1위를 기록했다. 탈삼진도 이닝 당 평균 1개가 넘는 37개를 기록하며 이 부문에서 2위를 기록했다. 또한 등판한 5경기에서 모두 승리를 기록하며 다승 부문에서도 1위를 기록했다. 8월에만 5승을 수확한 쿠에바스는 시즌 8승 0패를 기록하고 있다. 패배 없이 2승 이상을 기록한다면 10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제20회 고양특례시장배 보디빌딩 및 벤치프레스대회가 10일 고양국민 체육센터에서 선수 및 관계자 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대회에는 ‘2023 미스터코리아’ 우승자인 김진호 선수의 공연을 시작으로 보디빌딩 및 벤치프레스경기로 나뉘어 체급별로 치러졌다. 이후 경기 결과에 따라 종목별, 체급별 시상이 이뤄졌다. 이날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보디빌딩 발전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손흥식 휘트니센터 팀장 등 4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좋은 성적을 거두길 바란다. 공정한 경쟁을 통한 값진 경험으로 모두가 새롭게 도약하는 대회가 되길 기원한다. 고양시도 보디빌딩뿐만 아니라 다양한 생활체육 종목단체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2023 정기 고연전’이 약 3만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고양시에서 진행됐다. 고양시에서 열린 경기는 농구, 럭비, 축구 등 3개 종목이다. 고연전의 역사는 99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고연전은 1925년 조선체육회에서 주최한 제5조 전조선 징구대회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는 유서 깊은 대회로, 매년 구기 종목 5개 대회를 두 학교가 번갈아가며 주관하고 있다. 고양시, 고려대, 연세대 3자는 지난해 10월 정기전 개최 및 교육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에 따라 2025년까지 정기전이 고양시에서 개최된다. 지난 9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3 정기 고연전’ 마지막 경기인 축구대회에 참석한 이동환 시장은 양교 학생을 축하하고 경기 시작을 알리는 시축 행사를 진행했다. 경기장을 찾은 이동환 고양시장은 “30년 전 학창시절 고연전이 있던 날 선후배와 함께 승리를 기원하며 응원하던 지난날이 떠오른다”고 전했다. 고려대학교 학사, 연세대학교 박사 과정을 수료한 이동환 고양시장은 이날 양교 관계자 및 학생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과 함께 9월 9일 경남 진주시 스포츠가치센터에서 축구 김진야, 황현수 선수, 양궁 박미경 코치, 김두리 코치, 배드민턴 하태권 감독 등 5인이 참여하는 ‘스포츠스타 체육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에는 진주시와 인근에 있는 경남 사천시, 합천군, 전남 광양시 등 4개 시군 지역아동센터 초등학생 3학년부터 6학년까지 100여 명이 함께했다. 오전에는 참가자들이 서로 친해질 수 있는 활동과 예비교육을 진행하고 스포츠가치센터에 설치된 스마트체육시설을 체험했다. 이어 오후에는 스포츠스타 체육교실을 열었다. 참가자들은 3개 조로 나눠 축구교실과 양궁교실, 배드민턴교실에 차례대로 참여했다. ▴축구교실에서는 기초 체력 다지기, 드리블, 골대 맞추기를, ▴양궁 교실에서는 빈 활시위 당기기, 표적지 풍선 맞추기를 배우고 ▴배드민턴 교실에서는 셔틀콕 튕기기 훈련, 리시브 대결 등을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그동안 비교적 체육활동을 즐길 기회가 적었던 지역의 아동들이 체육활동에 흥미를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이윤정 광양시 세풍지역아동센터장은 “체육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국정과제 ‘국민과 동행하는 디지털·미디어 세상’을 실천하고 정보에 소외된 시각장애인의 정책 접근성을 개선하고자 유용한 정책들을 시각장애인용 화면해설 영상으로 제작해 확산한다. 화면해설 영상은 시각장애인에게 영상 속 정보를 보다 충실하게 전달하기 위해 영상에 등장하는 인물의 행동과 배경, 상황 변화 등의 요소를 음성으로 설명해주는 영상이다. 박보균 장관은 “장애인의 환경이 좋아지면 비장애인의 환경도 같이 좋아진다. 문체부는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문화, 예술, 체육 등 다양한 현장에서 장애인 프렌들리라는 강력한 정책 기조를 실현하고 있다. 앞으로도 모든 국민들의 공정하고 차별없는 접근을 보장하기 위해 장애인 정책을 짜임새 있게 펼치겠다.”라고 밝혔다. 문체부는 지난해 청각장애인을 위해 수어로 정책을 소개하는 ‘수어로 보는 대한민국정부’ 유튜브 채널을 개설한 데 이어 시각장애인을 위한 화면해설 영상 사업을 시작한다. 지난해 9월에는 대변인실 디지털소통팀이 사단법인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회장 김영일, 이하 한시련)와 함께 국정과제 ‘보편적 문화복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