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인디팝 듀오 1415가 대세 권은비와 만났다. 1415(보컬 주성근, 기타 오지현)는 지난 8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 FM ‘권은비의 영스트리트’의 라이브 & 토크 코너인 ‘귀대면 콘서트’에 출연해 진솔한 매력을 보여줬다. 이날 1415는 특유의 감미로운 음악과 목소리로 신곡 ‘TROUBLE(트러블)'과 ‘COFFEE(커피)’ 라이브를 선보여 청취자들에게 힐링을 선사했다. DJ 권은비는 “1415가 멋있어 보일 때는 언제인가?”라고 질문했고, 주성근은 이에 “샤워한 직후 거울 봤을 때”라고 솔직하게 답변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특히 1415의 ‘TROUBLE’ 챌린지가 입소문을 타고 있는 가운데 권은비가 이번 챌린지에 도전했다는 후문이 전해지며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팬들의 기대가 모이고 있다. 한편 1415는 보컬 주성근, 기타 오지현으로 구성된 인디팝 듀오. 2017년 EP ‘DEAR : X’로 데뷔해 특유의 부드럽고 따뜻한 감성으로 음악팬들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달 23일 디지털 싱글 ‘TROUBLE’로 컴백, 다양한 음악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그룹 트라이비(TRI.BE)가 신선도 100% 자체 콘텐츠로 돌아왔다. 트라이비는 지난 8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자체 콘텐츠 ‘돌아온 도라이비 EP.2 게(임) 지옥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다양한 자체 콘텐츠로 ‘자콘 맛집’으로 불리고 있는 트라이비는 최근 야심 차게 기획한 새 자체 콘텐츠 ‘돌아온 도라이비’를 공개하고 있다. 직접 만든 로고 비하인드 스토리에 이어 1, 2화에서는 키즈 펜션으로 1박 2일 여행을 떠난 트라이비의 모습이 담겼다. 인물 퀴즈로 이번 여행의 예열을 가한 멤버들은 2:2:2 노래방 점수 내기로 야외 텐트 취침 벌칙을 건 게임 지옥에 입성했다. 켈리&소은, 송선&미레, 지아&현빈은 찰떡 선곡과 폭발적인 퍼포먼스, 재치 넘치는 아이템으로 완벽한 삼박자 무대를 완성했고, 송선과 미레가 1위를, 켈리와 소은이 꼴등을 기록하며 긴장감을 더했다. 이어 트라이비는 고요 속의 외침 게임을 진행했고, 승리를 향한 남다른 열정과 주체할 수 없는 하이 텐션으로 보는 이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KBS ‘불후의 명곡’ 김기태가 방탄소년단 정국의 솔로곡 ‘Seven’ 댄스를 마스터한 모습으로 모두를 놀라게 한다. KBS 2TV ‘불후의 명곡’(연출 박민정 박형근 신수정 박영광)은 무려 37주 연속 동시간 1위로 ‘土불후천하’를 이어가고 있는 최강 예능 프로그램. 오늘(9일) 방송되는 KBS 2TV ‘불후의 명곡’ 623회는 ‘아티스트 김수철’ 2부로 꾸며지는 가운데 양동근&팝핀현준, 크라잉넛, 몽니&오은철, 김기태, 라포엠의 무대가 예정됐다. 스테파니를 춤 선생님으로 모셨다는 김기태는 남다른 웨이브로 시선을 끌더니 방탄소년단 정국의 ‘Seven’ 퍼포먼스를 수준급으로 펼쳐내 모두를 놀라게 한다. 김기태는 “I(내향형)에서 E(외향형)으로 가고 있다며 무대 중앙으로 진출해 갈고 닦은 댄스 실력을 발휘하며 토크대기실의 시선을 싹쓸이했다는 후문. 이를 지켜본 스테파니는 흐뭇한 마음을 감추지 못하고, 라포엠 박기훈도 놀란 토끼눈을 뜬다. MC 이찬원 역시 “김기태를 1년 넘게 봤는데 이런 모습 처음이다”며 탄성을 내질렀다고. 결과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 고군택 인터뷰 1R : 3언더파 69타 (버디 5개, 보기 2개) 공동 26위 2R : 6언더파 66타 (버디 7개, 보기 1개) 중간합계 9언더파 134타 공동 4위 3R : 6언더파 66타 (버디 6개) 중간합계 15언더파 201타 공동 선두 - 단독 선두로 경기 마쳤다. 오늘 경기 돌아보면? 한 마디로 표현해 만족스럽다. 초반에는 지키고 후반에는 공격적으로 플레이하는 전략을 세웠는데 잘 맞아 떨어졌다. 보기없이 플레이한 것에 높은 점수를 주고 싶다. 버디를 6개 잡았지만 더 많은 기회가 있었다. 그래도 단독 선두로 경기를 끝내 기분 좋다. - 조금 더 구체적으로 코스 전략에 대해 설명한다면? 무리한 플레이를 하지 않으려고 했다. 파5홀에서는 무조건 타수를 줄이기 위해 노력했다. 이 코스의 파3홀은 어렵기 때문에 파3홀에서는 ‘보기만 하지 말자’고 생각하고 경기했다. - 이번주 샷감이 어떤지? 3라운드까지 경기를 치렀는데 상당히 좋다. 페어웨이와 그린 모두 잘 지켰다. 퍼터도 좋다. 중요한 순간을 맞이하면 예전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이가영이 한국여자프로골프 KLPGA투어 KB금융스타챔피언십에서 사흘 내내 선두를 달리며 생애 첫 메이저 대회 우승에 바짝 다가섰다. 이가영은 경기도 블랙스톤이천골프장(파72)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전반에 버디 2개를 잡아내며 4타 차 선두로 앞서가다 후반에 보기 3개를 범하며 타수를 잃고 1오버파 73타를 적어냈다. 합계 3언더파 213타를 기록한 이가영은 2위 이예원을 1타 차로 제치고 단독 선두를 유지했다. 시즌 2승으로 상금 1위를 달리는 이예원은 오늘(9일) 험난한 코스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2개를 잡아내는 무결점 플레이로 2타를 줄여 합계 2언더파로 선두 이가영을 1타 차로 바짝 추격했다. 통산 6승의 베테랑 박지영은 버디 3개, 보기 4개를 묶어 1타를 잃고 3라운드 합계 1언더파 215타로 선두와 2타 차 3위에 자리했다. 평균 타수 1위, 상금 2위를 달리는 박지영은 시즌 3승, 통산 7승에 도전한다. 1, 2, 3위가 각각 1타 차로 촘촘한 가운데 이가영, 이예원, 박지영 세 선수는 내일 최종 라운드 챔피언조에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올림픽 대표팀의 황선홍 감독은 카타르전 패배 이후 선수들에게 적극적인 플레이를 강조했다고 밝혔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22세 이하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은 9일 오후 8시 창원축구센터주경기장에서 열린 키르기스스탄과의 U-23 아시안컵 B조 예선 2차전에서 홍윤상의 결승골로 1-0 승리를 거뒀다. 오는 12일 최종전에서 미얀마와 맞붙는 한국은 비기기만 해도 조 1위로 본선 진출을 확정짓는다. 황 감독은 1-0 승리에도 완전히 만족스러운 경기가 아니었다고 돌아봤다. 황 감독은 “경기는 이겼지만, 한 골이란 스코어는 아쉽게 생각한다”며 “그래도 첫 경기 이후 분위기가 어두웠는데, 오늘 선수들이 잘했다. 다음 경기 잘 준비해서 마무리해야 한다”는 소감을 밝혔다. 카타르와의 1차전 패배 후 황 감독은 선수들에게 적극성을 강조했다고 말했다. 그는 “젊은 선수들이니 정적이기 보다 다이나믹하고 적극적인 마인드로 치러야 한다. 1차전에서는 움직임이나 여러가지가 얌전함이 없지 않았다. 홈에서 하는 경기이니 적극적으로 과감하게 하자고 했고, 1차전보다 활발한 면에서 나았다”고 돌아봤다. &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올림픽 대표팀이 2024 AFC U-23 아시안컵 예선 2차전에서 키르기스스탄에 1-0 승리했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22세 이하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은 9일 오후 8시 창원축구센터주경기장에서 열린 키르기스스탄과의 U-23 아시안컵 B조 예선 2차전에서 전반 3분 홍윤상의 결승골에 힘입어 1-0 승리를 거뒀다. 오는 12일 최종전에서 미얀마와 맞붙는 한국은 비기기만 해도 조 1위로 본선 진출을 확정짓는다. U-23 아시안컵 본선 진출을 위해 반드시 승리가 필요한 경기였다. 황 감독은 해외파인 정상빈(미네소타FC), 권혁규(셀틱FC)를 포함한 최정예 명단을 꺼냈다. 원톱으로 김신진(FC서울)이 출격한 가운데, 왼쪽 측면 공격은 정상빈(미네소타FC), 오른쪽 측면 공격은 홍윤상(포항스틸러스)이 맡았다. 중원은 오재혁(전북현대) - 백상훈(FC서울) – 권혁규(셀틱FC)가 구성했다. 포백 수비진은 이태석(FC서울) – 조성권(김포FC) – 조위제(부산아이파크) – 박창우(전북현대)가 출전했으며, 골문은 김정훈(전북현대)이 지켰다. 수비적으로 나설 것이라 예상했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남자 U-15 대표팀(퓨처팀)이 중국에서 열린 동아시아 축구대회를 3위로 마무리했다. U-15 대표팀은 8일 칭다오 유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U-15 챔피언십 3,4위전에서 대만을 4-0으로 물리치고 3위를 기록했다. 전반을 0-0으로 마친 대표팀은 후반 7분 이동근(부산장평FC화랑U15)의 선제골에 이어 상대 자책골로 달아났고, 후반 교체로 들어온 김예건(전북현대U15)과 장요한(수원삼성U15)이 막판 두 골을 보태며 승리를 결정지었다. 지난 4일부터 열린 이번 대회에서 A조에 속한 U-15 대표팀은 몽골을 6-0, 북마리아나제도에 23-0, 마카오를 9-0으로 꺾은 뒤 중국과는 1-1로 비겼다. 3승 1무로 중국에 골득실에 밀려 2위가 된 한국은 7일 열린 4강전에서 B조 1위 일본을 만나 0-4로 패했으나 이날 대만을 이기고 유종의 미를 거뒀다. 우승은 결승전에서 일본을 승부차기로 누른 중국이 차지했고, 일본이 준우승을 기록했다. 미드필더 문성민(FC서울U15)은 대회 테크니컬 스터디 그룹(TSG)이 선정한 최고의 미드필더상을 수상했다. &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플레이오프(PO) 진출에는 실패했지만, 5위라는 성적은 내년을 위한 소중한 밑거름이다.” 세종스포츠토토가 지난 3일 조치원시민운동장에서 열린 2023 WK리그 최종전에서 창녕WFC와 1-1 무승부를 거뒀다. 이날 가장 돋보인 선수는 공격수 김소은이었다. 전방에서 공격을 진두지휘한 그는 예리한 코너킥으로 신연우의 선제골을 도왔고, 이후 수비 3명을 제치며 환상적인 돌파를 선보이는 등 팬들의 뜨거운 함성을 불러일으켰다. 경기 후 만난 김소은은 “최종전인 만큼 팬들에게 꼭 승리를 선물하고 싶었는데 그러지 못해 아쉽다. 하지만 우리 팀은 내년이 더 밝은 팀”이라며 “선수단 모두 팀에 희생하려는 정신이 강했다. 덕분에 작년보다 순위를 끌어 올려서 자랑스럽다”고 돌아봤다. 경기 결과와 무관하게 순위가 확정됐던 세종스포츠토토는 리그 5위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비록 4위까지 주어지는 플레이오프 진출권을 따내진 못했지만, 최하위를 기록했던 지난 시즌에 비해 확실히 반등한 성적이다. 이에 대해 그는 “플레이오프에 진출하지 못했지만, 우리 팀은 지난 시즌보다 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4일부터 시민 누구나 한 종목 이상의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1인 1체육’ 강좌의 일환으로 '2023 어린이 테니스 3기 아카데미'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어린이 테니스 아카데미’는 지역의 초등학교 5~6학년 학생들이 방과 후에 테니스를 쉽게 배울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휴먼북으로 등록된 지역별 테니스 강사들의 재능 기부를 통해 진행되고 있다.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운영한 1~2기 아카데미는 195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번 제3기 아카데미는 9월 4일부터 10월 27일까지 주 2회, 2개월 과정으로 관내 9개소의 테니스장에서 운영한다. 85명의 학생이 참여했으며 지역별 테니스 강사의 재능 기부로 아카데미를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운동은 아이들의 신체와 감수성 발달에 큰 도움을 주고, 특히 매너와 룰을 중시하는 테니스를 통해 아이들이 사회성을 기를 수 있다”라며 “테니스 재능을 기부한 동호인들에게는 살아있는 전인교육을 통해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뜻깊은 경험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