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5년 만에 유럽 A매치 원정길에 나서는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이 웨일스전에서 첫 승에 도전한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이 8일 오전 3시 45분(한국 시간) 웨일스의 카디프시티 스타디움에서 웨일스와 친선경기를 치른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은 한국(28위)이 웨일스(35위)에 앞서며, 양 팀은 이날 경기에서 첫 맞대결을 펼친다. 2018년부터 유럽축구연맹(UEFA)이 A매치 기간을 활용해 유럽 네이션스리그와 유로 예선을 함께 치르며, 유럽팀들과 친선 경기를 갖기가 어려워졌다. 대표팀이 유럽 원정에 나선 것은 신태용 전 감독 재임 당시인 2018년 3월 북아일랜드-폴란드 원정 이후 5년 6개월 만이다. 이번 원정도 웨일스가 속한 유로 예선 D조가 5개팀이라, 4개팀이 맞붙는 동안 휴식기가 발생한 덕분에 어렵게 성사됐다. 9월 A매치 2연전에서 클린스만호의 목표는 다시 첫 승이다. 지난 3월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부임한 클린스만 감독은 이후 4번의 A매치에서 아직 승리 없이 2무 2패만을 기록했다. 대표팀은 이날 경기를 비롯해 이어지는 13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올림픽 대표팀이 2024 AFC U-23 아시안컵 예선 1차전에서 카타르에 패했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22세 이하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은 6일 오후 8시 창원축구센터주경기장에서 열린 카타르와의 U-23 아시안컵 B조 예선 1차전에서 0-2로 패했다. 개최국 자격으로 본선 진출을 확정한 카타르와의 경기는 친선 경기로 간주돼 경기 결과가 예선 순위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그러나 내년 파리올림픽을 향한 첫걸음에서 승리가 필요했던 황선홍호는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아쉬운 패배를 기록하게 됐다. 황선홍 감독은 이날 경기에서 4-3-3 포메이션을 꺼내들었다. 백종범(FC서울)이 골문을 지켰고, 이태석(FC서울) – 조성권(김포FC) – 조위제(부산아이파크) – 민경현(인천UTD)이 백포를 구성했다. 수비형 미드필더는 이진용(대구FC)이 맡았고, 강현묵(김천상무)와 오재혁(전북현대)이 중앙 미드필더로 공격을 뒷받침했다. 왼쪽 날개는 엄지성(광주FC), 오른쪽은 전병관(대전하나시티즌)이 출전했고, 중앙에는 장신 공격수 허 율(광주FC)이 나섰다. 휘슬 소리와 함께 공격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상금랭킹 1위를 달리는 이예원이 시즌 3번째 우승에 시동을 걸었다. 이예원은 7일(한국시간) 경기도 이천시 블랙스톤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KLPGA투어 시즌 네 번째 메이저대회 KB금융 스타 챔피언십(총상금 12억 원) 1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로 1언더파 71타를 쳤다. 이가영, 박보겸, 성유진 등과 함께 공동 선두에 나선 이예원은 지난달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에서 시즌 2승을 따낸 지 채 한 달 만에 시즌 세 번째 우승을 바라보게 됐다. 원래 난도가 높은 코스인 데다, 핀 위치마저 몹시 어려워 출전 선수 108명 가운데 4명만 언더파를 적어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국기원 태권도시범단이 태권도로 폴란드를 매료시켰다. 국기원(원장 이동섭)이 유럽 3대 방산전시회 중 하나로 9월5~8일(현지시간) 폴란드 키엘체에서 열린 ‘폴란드 국제방위산업전시회(MSPO 2023)’ 개회식에 국기원 태권도시범단과 함께 참석, ‘국기’ 태권도의 진수를 유감없이 발휘했다고 밝혔다. 9월5일 열린 MSPO 2023 개회식에는 안제이 두다 폴란드 대통령을 비롯 엄동환 방위사업청장, 임훈민 주폴란드 대사, 이동섭 원장 등 30여 개국 재외공관 대사와 각국 국방부 주요 관계자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대한민국은 2017년에 이어 두 번째 ‘주도국’ 자격으로 참석. 폴란드는 매년 주도국 한곳을 정해 개회식 축사와 공동세미나 등을 개최한다. 개회식에 참석한 두다 대통령은 국기원 시범단의 절도 있는 품새와 고난도 격파 기술이 펼쳐질 때마다 연신 박수를 보냈다. 특히 행사 후에는 국기원 태권도시범단을 직접 격려하고, 단체 기념사진을 찍는 등 큰 관심을 나타냈다. 뿐만 아니라 개회식에 참가한 미국, 영국, 프랑스, 튀르키예, UAE, 사우디아라비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FC가 제1회 김포FC 축제에 참가할 김포시민과 축구팬을 모집한다. 김포는 3일부터 다음달 10월 7일까지 ‘김포FC 축제’에 참가할 김포시민과 축구팬을 모집한다. 이번 축제는 선수단, 김포시민, 축구팬, 서포터즈, 후원자들이 함께 모여 레크리에이션과 빙고게임 등을 통해 서로 간의 소통과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자 10월 14일 솔터축구장 인조구장에서 진행된다. ‘김포FC 축제’의 참가신청은 온라인, 오프라인 모두 가능하며, 구단 공식 홈페이지 내 팝업창 QR코드 및 구단 공식SNS에 첨부된 링크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홈경기 당일 종합안내소에 비치된 신청서를 작성 및 접수할 수 있다. ‘김포FC 축제’와 관련한 상세 내용은 홈페이지 및 구단 공식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연기면 연기, 운동이면 운동에 진심을 다하는 만능탤런트 이유리씨(42). 2017년 MBC-TV 연기대상을 수상한 '왔다 장보리' 등 수 많은 드라마의 주인공으로 출연했다. 실감나는 연기로 배역을 200% 소화해 내는 그가 태권도장에서 굵은 땀을 흘리며 수련에 열중이다. 그는 사회적 불안감이 커지는 요즘 태권도 실전호신술은 여성들에게 매우 중요한 수련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국기원 공인 1단이다. 지난해 9월 수련을 시작, 2월 단증을 받을 정도로 수련에 열심이다. "스케줄이 바쁘지 않을 때는 1주일에 5번이상, 하루 3~5시간 수련을 한다"며 "태권도 실전호신술은 지루할 틈이 없을 정도로 다양한 상황에 맞는 수련을 한다"고 말했다. 특히 여성태권도 수련 인구가 더 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태권도를 수련하게 된 것은 액션동작 등을 실감나게 하기 위해서다. 액션이 중심이 되는 작품에서 대역없이 제대로 된 액션 연기를 하고 싶다는 의지가 컸다. 그의 수련을 지도하는 국기원호신술 지도교수로 활동 중인 이지석 사범은 "태권도의 수련이 그동안 지도했던 연예인 중 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역대 최대 규모 시즌으로 진행되는 2023 시즌 KPGA 코리안투어의 상반기가 지난 3일 종료된 ‘LX 챔피언십’을 기점으로 종료됐다. 개막전 ‘제18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부터 ‘LX 챔피언십’까지 14개 대회가 치러지는 동안 제네시스 포인트 1위 선수는 5차례 바뀌었다. 먼저 고군택(24.대보건설)이 개막전 ‘제18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 우승으로 제네시스 포인트 1위에 자리했다. 2번째 대회인 ‘골프존 오픈 in 제주’가 끝난 뒤에는 김동민(25.NH농협은행)이 제네시스 포인트 선두로 뛰어 올랐다. 김동민은 ‘KOREA CHAMPIONSHIP PRESENTED BY GENESIS’까지 2개 대회서 제네시스 포인트 1위 자리를 지켜냈다. ‘제42회 GS칼텍스 매경오픈’에서 정찬민(24.CJ)이 우승을 하며 제네시스 포인트 1위를 꿰찼다. 정찬민은 이후 ‘우리금융 챔피언십’, ‘SK텔레콤 오픈’까지 3개 대회가 진행되는 동안 제네시스 포인트 1위를 유지했다. 하지만 ‘KB금융 리브챔피언십’에서 김동민이 우승을 거두며 제네시스 포인트 1위를 재탈환했다. &nb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모중경(51)이 ‘KPGA 회장배 시니어 마스터즈(총상금 1억 원, 우승 상금 1천 6백만원)’서 2023 시즌 3번째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KPGA 챔피언스투어에서 한 선수가 시즌 3승을 달성한 것은 2020년 석종율(54) 이후 약 3년만이다. 5일과 6일 충남 태안 소재 솔라고CC 라고코스(파72. 6,849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째 날 모중경은 버디 7개와 보기 2개를 솎아 5언더파 67타 공동 선두에 자리했다. 대회 최종일 보기 없이 버디 2개를 잡아낸 모중경은 이날만 2타를 줄여 최종합계 7언더파 137타로 공동 2위 그룹에 1타 차 우승을 차지했다. 모중경은 이번 시즌 ‘2023 KPGA 챔피언스투어 1회 대회’와 ‘제13회 그랜드CC배 KPGA 시니어 골프대회’에서 2개 대회 연속 우승을 달성한 것에 이어 시즌 3번째 우승을 기록했다. 경기 후 모중경은 “어제에 비해 퍼트 감이 좋지 않아 답답한 골프를 했다. ‘버티기만 하자’는 생각을 하고 버티는 와중에 소중한 버디 2개를 잡았고 노보기로 마무리할 수 있어 기쁘다”는 소감을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이천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소프트테니스 선수단 소속 박민우 선수는 지난 8월 30일부터 9월 5일까지 7일간 열린 ‘2023 순창오픈 종합소프트테니스대회’에서 단식 3위를 기록하여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번 대회는 대한소프트테니스협회가 주최하고 일본, 대만 등 총 9개국이 참가한 국제대회로 박민우 선수는 침착함과 전략적인 플레이를 펼쳐 단식 E조 그룹에서 조 1위로 올라가 16강에서 수원시청을, 8강에서는 문경시청을 각각 4대2로 이기고 3위라는 쾌거를 이루었다. 선수단은 창단하고 활성화된 지 1년이 채 안되는 신생 구단임에도 불구하고 출전하는 대회마다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이러한 선수들의 노력과 결과를 인정받아 선수단 소속 박민우 선수와 양일현 선수는 대한소프트테니스협회 추천으로 9월 9일부터 9월 10일 2일간 열리는 제14회 독일오픈 국제소프트테니스 대회에 출전한다. 연은자 감독(이천시청)은 “훈련 과정은 힘들었지만 선수가 입상하여 매우 기쁘며, 바로 출전할 독일오픈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글로벌 K-POP 열풍의 주역들이 '2023 더팩트 뮤직 어워즈(TMA)' 무대를 빛낸다. 6일 '더팩트 뮤직 어워즈 (THE FACT MUSIC AWARDS, TMA)' 조직위원회는 "그룹 세븐틴(Seventeen),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2023 더팩트 뮤직 어워즈' 4차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세븐틴은 지난 4월 발매한 미니 10집 'FML'로 미국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 9주 연속 진입하며 최장기간 차트인 신기록 행진을 세웠다. K-POP 아티스트 최초 단일 앨범으로 판매량 620만 장을 거뜬히 넘기는 대기록을 작성하며 막강한 글로벌 파급력을 증명했다. 지난달 첫 일본 베스트 앨범 'ALWAYS YOURS(올웨이즈 유어스)'를 발매하며 오리콘 차트 정상을 밟은 세븐틴은 6일 도쿄 돔을 시작으로 일본 다섯 개 도시를 돌며 데뷔 이래 최대 규모의 일본 돔 투어 'FOLLOW' TO JAPAN(팔로우 투 재팬)'을 진행한다.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 6월 발매한 정규 3집 '★★★★★ (5-STAR)'로 ‘ODD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