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마이 데몬’ 김유정, 송강이 달콤하고 치명적인 터닝포인트를 맞았다. SBS 금토드라마 ‘마이 데몬’(연출 김장한, 극본 최아일, 제작 스튜디오S·빈지웍스) 도도희(김유정 분)와 구원(송강 분)이 서로를 지키기 위해 운명을 건 베팅을 시작했다. 도도희가 죽어야만 소멸이 멈추고 능력도 돌아온다는 ‘신’의 경고에도 구원은 정면으로 맞섰다. 그리고 도도희를 구하기 위해 불길 속으로 뛰어든 구원에게 기적이 일어났다. ‘십자가 타투’가 돌아온 것. 마침내 제자리를 찾은 능력이 도도희와 구원의 운명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후반부 이야기를 더욱 궁금케 했다. 뜨거운 반응과 함께 화제성도 올킬이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 공식 플랫폼인 펀덱스(FUNdex)에서 발표한 12월 3주 차 TV, TV-OTT 종합 화제성에서 ‘마이 데몬’이 3주 연속 1위를 차지한 것. 또 출연자 부문 화제성 순위에서도 김유정(2위), 송강(1위)이 3주 연속 자리를 지키며 인기를 입증했다. 여기에 넷플릭스 글로벌 TOP10 TV 부문(비영어/ 12월 18일부터 12월 24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불타는 트롯맨' 유닛 불타는 신에손이 신곡 발매를 앞두고 궁금증을 고조시키고 있다. 불타는 신에손(손태진, 신성, 에녹)은 지난 27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선공개 음원 'IN MY LIFE(인 마이 라이프)'의 하이라이트 쇼츠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레트로한 신시사이저와 기타 사운드로 팬들의 귀를 사로잡고 있다. 이어 멤버들의 모던한 스타일링과 세련되고 다채로운 음색과 어우러지며 공개될 곡을 향한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특히 세 사람 앞에 위치한 마이크 스탠드가 레트로한 무드를 배가시켰다. 또한 '불타는 트롯맨'에 새롭게 도전한 세 사람의 이야기가 녹아있는 "무언갈 찾으려고 했었나 흩어진 생각들" "어느덧 다다른 곳" 등 가사가 처음으로 공개되며 곡을 향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IN MY LIFE'는 모던 록 사운드를 기반으로 한 뉴트로트 장르의 곡으로, 지치고 힘든 삶의 무게 속에서 비록 벼랑 끝까지 내몰릴지라도 후회하지 않고 자신만의 길을 묵묵히 나아가겠다는 강한 의지를 담았다. 여기에 불타는 F4의 '나의 연인, 나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TV CHOSUN ‘미스트롯3’가 시청률 이어 화제성까지 제패했다. TV CHOSUN ‘미스트롯3’는 1회 무대 클립 영상 통합 조회수가 무려 1500만뷰(27일 오후 4시 기준)를 돌파했다. 이는 지난 시즌인 ‘미스터트롯2’ 750만뷰 대비 2배에 달하는 경이로운 기록이다. 이뿐만이 아니다. 온라인 화제성 조사 플랫폼인 굿데이터 펀덱스(FUNdex)에서 발표한 12월 3주차 조사에서 TV&OTT 통합 비드라마 1위를 달성했다. 단 1회 만에 TV와 OTT 통틀어 비드라마 온라인 화제성 1위를 기록한 것. 여기에 무대 영상 조회수 통합 600만뷰를 넘어선 ‘트로트 천재’ 빈예서는 비드라마 출연자 4위를 차지하며 막강한 화제성을 입증했다. ‘미스트롯3’는 앞서 지난 21일 첫 방송부터 전국 16.6%, 순간 17.3%(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 목요일 전체 프로그램 1위라는 놀라운 시청률을 기록했다. 시청률에 이어 화제성까지 ‘올킬’하며 오디션 끝판왕의 위엄을 과시하고 있다. 시작부터 강했던 첫 방송은 몸풀기에 불과하다. 오늘(28일) 방송되는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피도 눈물도 없이’가 잔혹 동화 같은 얽히고설킨 가족 간의 케미를 선보인다. 내년 1월 22일(월)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일일드라마 ‘피도 눈물도 없이’(연출 김신일, 최정은 / 극본 김경희 / 제작 몬스터유니온)는 어린 시절 부모의 이혼으로 헤어진 자매가 운명의 소용돌이 속에서 다시 만나 파국으로 치닫는 비극적인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이소연은 극 중 부모의 이혼으로 어린 시절 아빠를 따라간 주단 예술재단 총괄팀장 이혜원 역을 연기한다. 계모 김선경(유지연 분)의 꼭두각시로 살면서 속은 상처로 가득하지만, 겉으로는 세련된 화법과 매너 등 부족한 게 없어 보이는 완벽주의자다. 하연주는 혜원의 친동생이자 거부할 수 없는 매력의 소유자 배도은 역으로 분한다. 어린 시절 엄마를 따라간 그녀는 한순간의 선택으로 지옥 같은 현실 속에 살게 되고, 인생 리셋의 기회를 얻게 되지만 20년 전 헤어진 혜원을 만나면서 욕망의 화신으로 변모한다. 이소연의 계모 김선경의 친자식인 이산들 역은 박신우가 맡았다. 이산들은 장애라고 하기엔 멀쩡해 보이고, 남들과 같다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환상연가’가 끓어오르는 증오와 복수심 속 애틋한 사랑 이야기를 그려낼 전망이다. 내년 1월 2일(화) 밤 10시 10분 첫 방송을 앞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환상연가’(극본 윤경아 / 연출 이정섭 / 제작 몬스터유니온, 판타지오)는 상반된 두 인격을 가진 남자와 그 남자를 사랑한 여자, 풋풋한 사랑과 지독한 집착을 넘나드는 판타지 사극 로맨스로 동명의 인기 웹툰이 원작이다. 태자 ‘사조 현’과 그의 두 번째 인격 ‘악희’로 1인 2역에 도전하는 박지훈과 복수를 꿈꾸는 몰락한 왕손 ‘연월’로 분한 홍예지의 가슴 아픈 사랑 이야기가 첫 방송 전부터 예비 시청자들의 흥미를 자극한다. 나아가 욕망의 태자비 ‘금화’로 분한 지우와 어린 시절부터 그를 사랑해 온 순정의 호위무사 ‘지전서’ 역의 한은성까지, 한층 확장된 인물관계도에 기대감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사조 현과 악희는 한 몸에 깃든 서로 상반된 인격으로서 대립하던 중 연월을 만나 사랑에 빠지면서 연적의 관계로 맞서게 된다. 반면 연월은 반정으로 가족을 잃고 자객으로 살아가다가 어느 날 자신도 모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언론진흥재단과 함께 2022년부터 적용한 ‘정부광고지표’의 활용을 12월 28일 자로 중단한다. 앞으로는 광고주(정부 기관 등)가 매체 선정에 필요한 자료를 요청할 경우 참고자료만 제공한다. 2022년부터 적용한 ‘정부광고지표’는 열독률 조사의 구간화 과정에서 기준의 적절성 여부, 결과 신뢰도 하락 등의 논란을 일으켰고 정부가 정한 기준에 따른 언론사 순위 제공이라는 비판을 받아왔다. 현행 「정부광고법」과 시행령에서는 광고주(정부 기관 등)의 의견을 우선해 홍보매체를 선정하도록 하고 있으며, 광고주가 필요한 자료를 요청하는 경우 문체부는 자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에 문체부와 언론재단은 「정부광고법」에 따라 광고주(정부 기관 등)가 매체 선정에 필요한 자료를 요청하는 경우, 해당 참고자료를 최대한 제공할 수 있도록 협조할 계획이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광고주(정부 기관 등)의 자율적인 매체 선정을 효과적으로 지원하면서도 불필요한 논란으로 시장의 신뢰를 잃는 일이 없도록 의견수렴과 모니터링 등을 지속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2023년 7월 케이(K)-콘텐츠 불법유통에 대한 범정부적 근절대책을 마련하고, 이에 따라 저작권 침해 범죄에 대한 과학수사와 국제공조를 확대해 케이(K)-콘텐츠 대량 불법유통을 추적, 단속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는 국정과제 ‘케이(K)-콘텐츠 매력을 전 세계로 확산’을 추진한 결과이다. 먼저 문체부는 ‘케이-콘텐츠 불법유통 근절대책’ 주요 과제를 적극적으로 이행하고자 지난 10월 저작권 특별사법경찰의 수사조직을 개편, ‘저작권 범죄 과학수사대’를 출범했다. 특히 수사대 내에 ‘국제공조팀’을 두어 체계적인 국제공조수사에 중점을 두었고 8월과 9월에 저작권 특별사법경찰 지역사무소가 없는 광역 시도경찰청(사이버수사과)에는 저작권 전문경찰을, 국제형사기구(인터폴)에는 케이(K)-콘텐츠 침해협력관을 지정하는 등 저작권 범죄 수사체계도 정비했다. 이러한 수사체계의 개편은 국내외 콘텐츠 불법유통 조직 검거로 이어졌다. 문체부는 국내외 관계부처와 협력해 12월, 인도네시아에서 한인 교민을 대상으로 불법 아이피티브이(IPTV) 서비스를 운영한 조직을 검거하고 서비스를 종료시킨 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2023 MBC 가요대제전’이 스페셜 무대 1차 라인업을 공개했다. 오는 12월 31일(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되는 ‘2023 MBC 가요대제전 꿈의 기록’은 ‘꿈’이라는 주제로 세대와 장르를 불문한 국내 최정상 아티스트들이 한 자리에 모여 2023년의 화려한 마지막을 장식한다. 앞서 5년 만에 ‘가요대제전’의 MC로 돌아온 샤이니 민호와 데뷔 첫 ‘가요대제전’ MC를 맡게 된 황민현의 깜짝 스페셜 무대가 예고돼 많은 이들의 기대감을 불러 모았다. 여기에 오직 ‘2023 MBC 가요대제전 꿈의 기록’에서만 볼 수 있는 특급 컬래버레이션 스테이지가 준비되어 있다고 해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먼저 현재 가요계에서 가장 핫한 부자(父子)지간, 레전드 아티스트 윤상과 괴물 신인 라이즈의 앤톤이 드디어 한 무대에 선다. 모두가 기다리던 두 사람의 조합이 ‘MBC 가요대제전’에서 실현되는 것. 대한민국 아이돌 계보를 이을 아빠와 아들의 만남에 폭발적인 관심이 쏠리고 있다. 더불어 보기만 해도 영(Youn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가평군 체육회는 관내 학교체육시설의 활용도를 높이고 지역 주민의 생활체육 참여율을 향상시킬 목적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의 후원 및 가평군의 보조를 받아 지난 2021년부터 올해로 3년째 가평초등학교 체육관(꿈자람가능관)을 이용한 학교체육시설 개방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 사업은 가평지역주민에게 보다 가깝고 친숙한 동네 학교의 방과 후 유휴 시간대 체육시설 개방을 통하여 연중 날씨와 무관하게 지역 주민의 체육시설 이용여건을 개선하고 생활체육의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운영해 왔으며, 이를 통해 지역민의 건강한 여가활동 및 심신의 건강과 삶의 질을 높이는데 기여해 온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체육회 관계자는 “특정 종목 동호회 위주의 활용보다는 초보자 중심의 다양한 강습프로그램 운영으로 생활체육의 저변을 확대하고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며 “금년에는 지난해에 이어 검도, 농구, 배구종목 위주로 매주 1~2회씩의 3월부터 12월까지 총 197회에 걸친 강습프로그램이 진행됐고, 지역주민을 위한 질 높은 생활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다양한 방식으로 주민 선호 프로그램을 발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12월 27일, ‘제1차 스포츠클럽 진흥 기본계획(2024~2028)’을 확정 발표했다. 이는 작년 6월부터 시행된 '스포츠클럽법' 제5조에 따라 수립한 첫 법정계획으로 기초 연구와 생활체육동호회 실태조사, 전문가와 현장 관계자 의견수렴 등을 거쳐 마련했다. 특히 유인촌 장관은 지난 11월 22일, 진주종합실내체육관에서 스포츠클럽 운영자와 지도자, 회원 등 다양한 관계자들을 만나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고 이번 기본계획에 반영했다. 국민을 위한 스포츠활동 마당, 스포츠클럽 육성을 위한 추진전략 마련 '스포츠클럽법' 시행에 따라 누구나 가까운 스포츠클럽에서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는 법·제도적 기반이 마련됐다. 그러나 아직은 법 시행 초기로 새로운 제도에 대한 인지도가 낮고, 지역 내 스포츠클럽 정보를 종합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플랫폼이 없다.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지정스포츠클럽은 전국 106개소에 불과한 등 접근성도 부족한 상황이다. 이에 문체부는 ‘국민을 위한 스포츠활동 마당, 스포츠클럽 육성’을 비전으로 ▴국민에게 친근하고, ▴누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