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산림청은 25일 강원도 평창 용평리조트에서 열린 ‘2024년 산림청장배 산악스키대회’를 찾아 대회 운영현황을 점검하고 산림레포츠 활성화를 위한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산림스포츠의 인지도를 높이고 국내 산악스키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문선수 뿐만아니라 산악스키를 즐기는 동호인 등 약 200여 명이 행사에 참여했다. 대회 참가자들은 “산악스키와 같은 산림레포츠를 더 많은 국민들이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제공되기를 기대한다” 라며 산림청에서 산림레포츠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종목을 발굴해 주기를 요청했다. 또한 현장 간담회에서는 강원도․평창군 등 산림분야 관계자와 용평리조트 스포츠사업팀이 참석한 가운데 동계 산림레포츠 신규 종목발굴과 겨울철 이외에도 강원도의 지형적 요소를 살려 사계절 내내 레포츠를 즐길 수 있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심상택 산림청 산림복지국장은 “참가선수들이 평상시 닦은 기량을 최대한 발휘하기를 응원한다” 라며 “산림레포츠 현장의 다양한 아이디어와 의견 수렴해 산림레포츠 산업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광주시는 26일 2026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의 성공적 유치를 위해 동원대학교, 곤지암리조트, 한국고용노동교육원, 현대해상하이비전센터, DB인재개발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맺은 5개 기관은 대규모 숙박시설을 갖추고 있는 관내 연수‧교육시설 및 리조트로서 이날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광주시 유치 결의를 다지며 선수단 지원에 힘을 보탰다. 이날 협약에 따라 이들은 ’26년~’27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의 유치와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상호 협력하며 시민들에게 대회 유치를 통해 희망을 주고 대내외적으로 시의 역량을 알릴 수 있도록 함께할 계획이다. 방세환 시장은 “대회 유치를 위해 협력해 준 5개 기관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 대회 유치 준비에 적극 동참해 광주시가 체육도시로서의 위상을 드높일 수 있도록 협력해 달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은 ‘제2회 서울예술상’을 오는 28일(수) 오후 3시 국립극장 하늘극장에서 개최한다. 2023년도 서울문화재단 예술지원 사업 기간 이뤄진 전문가 현장 평가 등 공정한 심사 과정을 통해 최우수상·프런티어상 총 12팀 및 신설된 특별상 작품 부문 4개 작품과 장애예술인 부문 1명에게 총 상금 1억8000만원을 수여한다. 수준 높은 예술 창작으로 예술계 발전에 이바지하고, 서울시민의 문화 향유에 기여한 예술작품을 뽑는 ‘서울예술상’은 서울문화재단 예술지원사업 선정작 가운데 우수작을 선발하는 순수예술 분야의 시상제도다. 그간 예술지원사업이 예술작품 창작 과정에 집중했다면 지난해 신설된 ‘서울예술상’은 작품의 성과와 피드백을 연결해 우수작품을 발굴, 예술계의 새로운 선순환 체계를 마련했다. 이로써 개별 예술가는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고, 나아가 창작 결과물이 레퍼토리로 발전해 국내외로 확산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서울예술상’은 기존 5개 장르에서 6개 장르로 분야를 확대해 연극, 무용, 음악, 전통, 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the Life 예능 ‘MAKE미남-바꿔줘! 내 남자’에 박보검이 되고 싶다며 최초로 셀프 신청한 ‘셀기꾼 내 남자’가 출연해 이목이 집중된다. 매주 화요일 저녁 8시 10분 방송되는 the Life 오리지널 예능 ‘MAKE미남-바꿔줘! 내 남자’(이하 ‘맥미남’ 제작 the Life/CP 박현우/연출 방우태)는 다양한 이유로 자신감을 상실한 남성들에게 변화의 기회를 선사하는 내 남자의 맞춤형 외모 개선 콘텐츠. the Life에서 기획 제작하고, the Life 채널과 LG헬로비전 채널 25번, KBS조이에서 방송된다. 여기에 ‘MC 군단’ 김종국, 솔라, 기우쌤과 함께 ‘의벤져스’가 내 남자의 변신을 보여주고 있다. 오는 27일(화) 방송되는 ‘맥미남’의 6회 예고 영상에서는 누가 아빠이고 아들인지 분간이 힘든 노안 비주얼의 ‘금쪽 같은 내 남자’와 함께 박보검이 되고 싶어서 셀프 신청한 ‘셀기꾼 내 남자’가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예고편을 통해 공개된 ‘금쪽 같은 내 남자’는 패셔니스타 같은 아버지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김종국이 “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미녀와 순정남’으로 남녀노소 모두의 마음을 뒤흔들 배우 임수향의 첫 스틸 컷이 공개됐다. 오는 3월 23일(토) 저녁 7시 55분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극본 김사경/ 연출 홍석구/ 제작 래몽래인)은 하루아침에 밑바닥으로 추락하게 된 톱배우와 그녀를 사랑해 다시 일으켜 세우는 초짜 드라마 PD의 산전수전 공중전 인생 역전을 그린 파란만장한 로맨스 성장드라마다. 임수향은 극 중 어릴 적 엄마 손에 이끌려 아역부터 험난하게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톱배우 ‘박도라’ 역으로 주말 안방극장을 찾는다. 박도라는 15년 동안 배우 일을 하면서 집안의 가장 노릇을 하는 인물로 계속되는 엄마의 권유로 돈 버는 기계 같은 인생을 살며 지쳐 가던 중 고필승(지현우 분)을 만나 예상치 못한 일들을 마주한다. 점점 죄어오는 엄마의 욕망에서 행복과 사랑을 지켜낼 수 있을지, 그녀의 행보를 지켜보는 것도 관전 포인트다. 오늘(26일) 공개된 스틸 속 임수향은 도도하면서도 시크한 자태로 이미 톱스타 역할에 완벽 동기화된 모습이다. 그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남과여’ 배우들의 매력 포인트가 가득 담긴 9회 비하인드 영상이 공개됐다. 지난 23일(금) 방송된 채널A 금요드라마 ‘남과여’(극본 박상민/ 연출 이유연, 박상민/ 기획 채널A/ 제작 스튜디오고트, 더그레이트쇼) 9회에서는 정현성(이동해 분)과 한성옥(이설 분)이 드디어 만나게 됐다. 여기에 오민혁(임재혁 분), 김혜령(윤예주 분)의 우정에도 조금씩 변화가 찾아와 이들의 향후 관계성이 흥미로움을 유발했다. 그런 가운데 24일(토) 공개된 9회 비하인드 영상 속에는 다양한 매력이 담긴 배우들의 촬영 현장과 이동해(정현성 역)의 스페셜 영상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먼저 임재혁(오민혁 역)은 당일 촬영지인 노래방에서 비하인드 카메라를 발견하고는 “계산하셨나?”라는 상황극으로 재치 있는 센스를 발휘했다. 그는 또 윤예주(김혜령 분) 앞에서 무아지경으로 춤을 추는 등 촬영 전부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드라마 속 또 다른 찐친 케미로 재미를 더하고 있는 임재혁, 윤예주, 강준규(부종민 역), 이휘서(장은지 역)는 갑자기 아이돌 식 인사를 하면서 밥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수지맞은 우리’가 배우들의 연기 호흡이 빛났던 대본리딩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했다. 오는 3월 첫 방송 예정인 KBS 1TV 새 일일드라마 ‘수지맞은 우리’(연출 박기현 / 극본 남선혜 / 제작 몬스터유니온)은 추락한 스타 의사 진수지와 무대뽀 초짜 의사 채우리의 쌍방 치유, 정신 승리, 공감 로맨스 & 핏줄 노노! 호적 타파, 신개념 가족 만들기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대본 리딩 현장에는 함은정(진수지 역), 백성현(채우리 역), 오현경(채선영 역), 강별(진나영 역), 신정윤(한현성 역), 선우재덕(한진태 역), 김희정(김마리 역), 윤다훈(진장수 역), 조미령(장윤자 역), 서권순(박복선 역), 임호(강우창 역), 이상숙(강정순 역), 송예빈(채두리 역), 김종훈(진도영 역) 등 이름만 들어도 든든한 배우들이 한자리에 모여 작품을 향한 뜨거운 열정을 내비쳤다. 본격 대본 리딩이 시작되자 배우들은 저마다의 개성을 장착한 인물들의 모습을 디테일하게 그려냈다. 먼저 정신건강의학과 의사 ‘진수지’ 역을 맡은 함은정은 환자 앞에서만큼은 열정 넘치지만 가족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이지아와 강기영의 ‘어른 멜로’가 무르익어가고 있다. JTBC 수목드라마 ‘끝내주는 해결사’(극본 정희선/ 연출 박진석/ 제작 하우픽쳐스, 드라마하우스, SLL)에서는 9년 만에 재회한 ‘X 연인’ 김사라(이지아 분)와 동기준(강기영 분) 사이 점점 짙어지고 있는 로맨스 기류가 시청자들의 마음까지도 간지럽히고 있다. 앞서 김사라와 동기준은 연수원 동기로 서로 사랑하는 사이였으나 사랑보다는 현실이 앞섰던 김사라의 선택으로 안타까운 이별을 맞았다. 동기준과 헤어지고 차율 로펌의 후계자 노율성(오민석 분)과 결혼하게 된 김사라는 결혼식 전날까지도 동기준을 찾아가며 흔들리는 마음을 주체하지 못했다. 하지만 끝내 함께 떠나자는 동기준과의 약속을 지키지 못하고 노율성의 아내가 됐다. 이렇게 차율가의 일원이 된 김사라와 검사가 된 동기준은 각자의 현실을 살아갔다. 그 속에서도 두 사람은 각각 변호인과 담당 검사로 마주한 적이 있었으나 그저 스쳐 지나갈 뿐 과거는 과거로 묻어뒀다. 그러나 헤어진 지 9년이 지난 어느 날, 두 사람은 난데없이 비즈니스 파트너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 부동의 측면 자원인 장슬기(30, 경주한수원)가 센추리클럽(A매치 100경기 출전)에 가입했다. 장슬기는 이제 중고참으로서 후배들이 100경기 출전을 달성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뜻을 밝혔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 대표팀(FIFA랭킹 20위)이 25일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열린 체코(28위)와의 친선경기에서 지소연과 케이시 페어의 골로 2-1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양 팀의 역대 첫 맞대결에선 한국이 1승을 챙기게 됐다. 장슬기는 이번 경기에 나서며 A매치 100경기 출전을 달성했다. 지난 2013년 키프러스컵을 통해 A매치에 데뷔한 장슬기는 11년 만에 대기록의 주인공이 됐다. 한국 여자선수 중에서는 8번째로 센추리클럽에 가입하게 됐다. 장슬기 이전에는 지소연, 조소현, 김정미, 김혜리, 권하늘, 임선주, 전가을이 기록을 달성한 바 있다. [장슬기와의 일문일답] - A매치 100경기를 달성한 소감은? 100경기라는 숫자를 생각하지 않고 지금까지 달려왔는데 스스로 고생했다고 말해주고 싶다. 100경기는 정말 감사한 숫자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아시안컵에 나서는 여자 U-20 대표팀 박윤정 감독이 당연하게 따라오는 결과는 없다며 매 경기 최선을 다할 것을 강조했다. 박윤정 감독이 이끄는 여자 U-20 대표팀이 지난 19일부터 25일까지 전남 강진에서 2024 AFC U-20 여자 아시안컵 대비 최종 훈련을 진행했다. 마지막 담금질을 마친 여자 U-20 대표팀은 27일 오후 3시 35분 인천공항을 통해 격전지 우즈베키스탄으로 출국한다. 소집 명단은 23명으로 구성됐다.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열리는 2024 AFC U-20 여자 아시안컵은 3월 3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된다. 8개국이 참가해 4팀씩 2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른 후 각 조 1,2위를 기록한 4개 팀이 토너먼트에 진출한다. 한국은 개최국 우즈벡을 비롯해 호주, 대만과 A조에 편성됐으며 3일 호주, 6일 대만, 9일 우즈벡을 차례로 상대한다. 아시안컵에서 4위 안에 들어야 9월 콜롬비아에서 열리는 FIFA U-20 여자 월드컵 출전권이 주어진다. 올해부터 FIFA U-20 여자 월드컵이 16개국에서 24개국으로 확대되면서 아시아에 할당된 월드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