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는 차량 의무보험·검사지연 과태료 체납자 에게 분양권 압류 예고 통지서를 발송했다고 17일 전했다. 통지서는 체납액이 30만원 이상인 체납자 54명에게 발생됐다. 이들의 총 체납액은 5,800만원 상당이다. 고양시는 국토교통부에 체납자의 분양권 거래 내역을 요청하여 자료를 확보했다. 시는 7월 31일까지 체납액을 자진 납부하도록 유도한 후, 기한까지 체납액을 납부하지 않을 경우 분양권을 압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고의적으로 납부를 회피하면서도 분양권 거래로 재산을 증식하는 체납자는 납부의무를 성실하게 이행하고 있는 절대다수의 시민에게 상대적 박탈감을 준다.”라며, “악의적·고질적 체납자의 은닉재산을 추적 징수해 건전한 납부 문화를 조성하고 조세정의를 실현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은 고양시 축구협회가 지난 7월 15일 고양운동장에서 축구대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을 포함해 축구협회 임원진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축구대회는 고양특례시축구협회가 지난 7월 1일부터 2일까지 안성시 일원에서 열린 2023 경기도지사기 어울림 축구대회에서 종합우승을 거머쥔 것을 축하하기 위해 열렸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이날 축구대회에 참가해 축구협회를 격려하고 유공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생활체육은 밝고 건강한 삶을 살게 해주는 좋은 친구”라며 “고양시민 누구나 생활 가까이에서 축구를 즐길 수 있도록 축구협회에서 힘써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제12회 고양특례시장배 무에타이대회가 15일 일산 원마운트 공연장에서 이동환 고양특례시장과 전국 무에타이클럽 선수 및 관계자 5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고양특례시체육회가 주최하고 고양특례시무에타이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여성부, 일반부로 나뉘어 치러졌으며 경기 결과에 따라 종목별, 체급별로 시상이 이뤄졌다. 이날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송용인 자문위원과 신태옥 전(前) 회장에게 무에타이 발전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참가자들께서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시기 바란다. 오늘 대회가 공정한 경쟁을 통해 성취감을 만끽하는 대회가 되기를 기원한다. 무에타이뿐만 아니라 다양한 생활체육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고양시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는 맑고 깨끗한 물 공급을 목표로 상수도 기반을 확충하고, 노후 상수관은 계획에 따라 정비, 교체하고 있다. 국제적으로 공인된 수질분석 능력을 기반으로 수질 검사도 강화해 나가고 있다. 시에 따르면 관내 하루 평균 수돗물 공급량은 34만 1천 톤에 달한다. 북한강 상류 팔당호에서 끌어온 물은 고양·일산·덕소 정수장을 거쳐 관내 16개소 배수지로 이동하고, 총 길이 1,989Km에 이르는 상수도관을 타고 각 가정으로 공급된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시민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두고 믿을 수 있는 수돗물 공급에 힘쓰고 있다”며 “안심 상수도 행정을 펼쳐 물 복지 향상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먹는 물 수질검사기관’ 국제적 인증… 우리집 수돗물 수질 확인 가능 고양특례시는 8년 연속으로 미국 환경자원협회(ERA)가 주관하는 ‘먹는물수질검사기관 국제공인 숙련도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중금속류, 이온류, 페놀류, 시안, 휘발성유기화합물, 유기인계 농약류 등 17항목에 참가해 모두 최고 등급인 ‘만족’ 판정을 받으며 먹는 물 분야 시험·분석 능력을 인정받았다. 시는 매월 관내 정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양주시는 지난 15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컨벤션홀에서 저출산·고령화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시 승격 20주년 기념 제12회 인구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기념식에 앞서 세대가 화합하는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청소년문화의집 댄스공연과 회천노인복지회관 사물놀이 공연을 펼쳐 청소년의 뛰어난 댄스 실력과 어르신들의 열정적인 공연은 이날 참석한 시민들에게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어 진행된 기념식은 인구정책 유공자 표창, 다자녀가정 사진 공모전 시상, 인구의 날 기념 레이저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퍼포먼스는 양주시 승격 20주년을 맞이해 인구정책과 연계한 ‘청년 양주시’와 함께 성장해 나아가자는 의미로 레이저 쇼를 진행했다. 행사 후에는 인구의 날 퀴즈대회 등 각종 공연이 진행됐으며, 다자녀가족 사진 공모전 출품작 전시, 캘리그래피 체험 등의 부대행사도 열려 다양한 체험과 함께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가족 단위로 참여한 시민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날 기념사에 강수현 양주시장은 “합계출산율은 점점 줄고 고령화 사회는 가속되고 있는 이 시점에 인구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시일산종합사회복지관이 개관 20주년을 맞이했다. 고양특례시는 지난 7월 13일부터 14일까지 고양시일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기념행사가 열렸다고 전했다. 기념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행사 1부인 개관 기념 미사와 기념식은 지역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3일 고양시일산종합사회복지관 4층 강당에서 진행됐다. 개관 기념 미사는 천주교의정부교구장 이기헌 주교가 주례하고 도현우 신부, 최찬영 신부, 류동열 신부, 이정우 신부, 이은형 신부, 용하진 신부가 공동 집전했다. 이날 이기헌 주교, 이동환 고양시장, 김영식 고양시의회 의장, 이용우 국회의원, 김현아 당협위원장, 고양시의원 등 주요 인사와 지역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양시 복지 발전 기여자에 대한 표창 수여, 개관 기념 영상 상영, 축하 공연, 케이크 자르기가 진행됐다. 이기헌 베드로 주교는 “20년 동안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해온 고양시일산종합사회복지관의 개관 20주년을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가난하고 소외된 이웃의 눈물을 닦아주는 역할을 해주시기 바란다.”고 격려사를 전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지난 20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김포시는 고령층의 디지털 역량 강화와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해 어르신들의 접근성이 좋고 주거지와 가까운 경로당을 활용한 ‘찾아가는 디지털배움터 교육’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디지털배움터 교육은 디지털 기기를 다루는 일이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들이 디지털 세상에서 소외됨 없이 소통할 수 있도록 강사가 직접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친절을 바탕으로 실시하는 교육으로, ▲스마트폰 기본 기능 ▲생활에 편리한 앱 사용법 ▲키오스크 체험 등 어르신의 눈높이에 맞춰져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 6월부터는 시범으로 김포본동 2개소 경로당과 장기본동 통장협의회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으며, 오는 11월까지 확정된 관내 49개소 경로당을 대상으로는 맞춤형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관호 정보통신과장은 “이번 찾아가는 디지털배움터 교육으로 어르신들의 디지털 기기 활용에 자신감을 높이고 실생활에서 디지털로 인한 불편함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해 앞으로도 더 많은 교육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김포지역자활센터는 현재 운영 중인 7개 사업단 중 자활 의지가 강하고 매출이 높은 방역사업단 ‘(주)더 행복한 하루’의 창업 가능성을 확인, 지난 6월 ‘자활기업’으로의 사업자등록을 마쳤으며, 이 기업이 ‘한국자활복지개발원’에서 창업자금 1억 천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적극 앞장섰다고 밝혔다. 자활기업으로 등록을 마친 ‘㈜더 행복한 하루’는 지난 2021년 1월부터 김포자활센터에서 ‘V-클린 사업단’으로 2년 6개월간 활동했다. 이 단체는 풍부한 현장 경험과 기술을 바탕으로 창업을 꿈꿔왔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번에 자활기업이 되는 경사와 함께 이달 10일 최종 승인받은 창업자금 1억 천만 원을 임대보증금과 화물차, 소독장비 구입 등에 사용할 수 있는 겹경사를 누리고 있다. ‘㈜더 행복한 하루’의 주요 사업은 건물 방역과 청소, 아파트 입주 청소 등으로, 그간 코로나 방역 활동 등으로 축적해 온 경험과 기술을 통해 경쟁력을 키웠으며, 그 결과는 창업까지 이어질 수 있었다. 자활기업은 근로 능력이 있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이 자활센터에서 사업단을 거쳐 독립하는 사업체로, 자활센터에서는 창업을 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임산영 김포시 클린도시사업소장은 12일 도로관리과에서 추진 중인 사업대상지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통진읍 조강리 지중화 사업 ▲마송사거리 교통체계 추진현황과 추진계획 ▲중봉1로외 2개소 보도정비 공사 ▲계양천(북변~고촌) 자전거도로 개설공사 ▲자전거도로 위험구간 재정비(국지도78호선) 공사 사업 대상지에서 이뤄졌다. 통진읍 조강로 지중화사업 현장은 그간 한전과 낙찰예정업체 간의 소송으로 공사 진행에 어려움이 있었던 곳이지만, 소송이 마무리되면서 최근 지상기기를 설치할 장소 변경에 대한 협의를 완료했다. 통진 마송사거리 일대는 교통사고가 잦은 곳으로 보행자 안전을 확보하면서 교통체계 개선을 위한 사업을 계획 중으로, 클린도시사업소에서는 해당 구간을 이용하는 주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지중화 사업과 병행 추진할 예정이다. 임산영 클린도시사업소장은 마송사거리 택시 정류소 인근에서 추진현황과 향후 계획을 보고 받은 후 “관계부서와 협의해 교통혼잡과 사고위험 우려에 대한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당부했다. 임산영 소장은 시민들이 자전거도로를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단계적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김포시는 재난상황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관내 각 지역의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재난별 CCTV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완료했다. 시는 지난 4월부터 현장 재난 상황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도시안전정보센터와 재난안전상황실을 연계해 관내 지역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재난별 CCTV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을 준비했으며, 지난 4월 9일 열린 김포한강마라톤 대회 당시 시범적으로 모니터링하면서 대회를 지원 한 바 있다. 시에 따르면 앞서 설치한 CCTV 6,873대의 화면은 재난안전상황실에서 모니터링하고 있다. 특히 침수위험에 노출된 취약 구간 기존 20개소에 11개소를 추가 발굴한 총 31개소는 하나의 카테고리로 구축해 모니터링하고 있다. 여기에 더해 시는 각종 상황별로 다양한 카테고리를 만들어 불필요한 모니터링 시간을 줄이는 등 사각지대 없는 안전한 김포시를 만들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이번 폭우 대응을 계기로 우리 시의 재난 대응 체계가 한층 더 강화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빠른 대응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