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해양경찰청은 국민 안전을 위한 현장 전문성 강화를 위해 우수 인력을 확보하고자 2023년 제1차 경력채용분야 33명을 채용한다고 밝혔다. 모집 분야로는 5급 경채 경정 1명, 변호사 경감 3명, 해상기상 및 정책소통 경위 2명, 항공사업 경사 1명, 함정요원 경장 10명, 홍보 및 사이버수사, 조선기술, 전산·통신 등 순경 16명이다. 이번 채용에서 선발된 인원은 전국 해양경찰 관서에 배치돼 국민의 해양경찰로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원서접수는 지난 1월 27일부터 시작되어 2월 16일까지 21일간 진행되고, 분야별 최종합격자는 오는 5월에 발표할 예정이며, 해양경찰청 및 해양경찰 채용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조현동 외교부 제1차관은 오는 2월 13일 미국 워싱턴에서 개최될 제12차 한미일 외교차관 협의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한미일 외교차관 협의회에서 조 차관은 웬디 셔먼(Wendy R. Sherman) 미국 국무부 부장관 및 모리 다케오(森 健良) 일본 외무성 사무차관과 북한/북핵 문제, 인도-태평양 지역 및 국제사회 현안 관련 3국간 협력 강화 방안 등에 대해 폭넓고 심도있는 논의를 가질 예정이다. 아울러 조 차관은 이번 한미일 외교차관 협의회 이후 양자 협의도 가질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특허청은 다렌 탕 세계지식재산기구(World Intellectual Property Office) 사무총장의 방한을 계기로, 2월 8일 오후 5시 30분에 호텔나루(서울 마포구)에서 WIPO측과 양자회담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WIPO는 지식재산관련 국제조약을 관장하고 193개 회원국들과 함께 새로운 국제규범을 형성하고 있는 국제연합(UN)전문기구이다. 또한, 지식재산권의 국제적 보호를 위하여 국제특허출원(PCT), 국제상표출원(마드리드) 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탕 사무총장은 아시아 국가 중 가장 강력한 혁신역량을 보유한 우리나라의 혁신생태계를 직접 경험하기를 희망했고, 2022년WIPO 총회 계기로 스위스 제네바를 방문했던 이 특허청장의 방한 제안에 따라 2023년 첫 순방국으로 한국을 선택하고 2월 7일 입국했다. 이 특허청장과 탕 사무총장은 90분간 진행된 회담에서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창의와 혁신의 산물인 지식재산 역할이 더욱 강화되어야 한다는 점에 인식을 함께 했다. 우선, 정부와 민간의 연구개발(R&D) 혁신을 위한 특허 거대자료(빅데이터)의 역할에 주목했으며, 양 기관은 혁신중소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은‘23년 2월 8일 15:00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기획재정부 2030 자문단과 함께하는 미래세대와의 대화'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일자리, 주거, 결혼과 출산 등 청년세대의 삶과 직결된 어려움에 대한 생각과 고민을 듣고 '재정비전 2050'등 향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지난 11월 출범한 기재부 2030 자문단과 함께 토크콘서트 형식의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추 부총리는 모두발언을 통해 참석자들에 대한 감사 인사와 함께, 과거에 비해 청년들의 일자리, 주거 등 불안이 가중되고 있다고 언급하고, 정책 수요자인 청년들의 고민과 진솔한 의견을 듣기 위해 오늘 자리를 마련했다고 발언했다. 이어진 주제별 토론 시간에서 추 부총리는 일자리, 주거, 결혼·출산 등과 관련한 2030세대의 고민과 해법을 듣고 열띤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청년 참석자들은 올해 경기부진에 따라 청년들의 체감 고용여건도 악화되고 있다고 언급하며, 취업 멘토링 강화, 문이과 통합형 인재교육, 지역 창업기업 지원 확대 등을 청년 취업난 해법으로 제시했다. 또한, 참석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은 국민취업지원제도 일경험프로그램 참여기업이 더 내실 있는 일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일경험 표준 커리큘럼」과 「직무별 세부 운영 가이드라인」 5종을 제작·보급했다. 국민취업지원제도 일경험프로그램은 한국형 실업부조인 국민취업지원제도 참여자의 직무역량과 취업 의욕을 높이기 위해 실제 기업에서의 다양한 직무 경험을 제공하고자 마련된 취업지원프로그램이다. 지난 2년간 약 3만 3천여 명의 국민취업지원제도 참여자가 일경험프로그램에 참여*했는데, “경력있는 신입”을 요구하는 최근 채용 경향에 따라 청년들의 참여가 특히 두드러졌으며, 중장년‧경력보유여성 등이 자신감과 현장 적응력을 높여 취업에 도전하는 데에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그러나 멘토의 관심도, 사전 직무교육 여부 등에 따라 일경험 품질에 차이가 있다는 현장 의견이 있어, 올해는 직무교육‧현장탐방‧조별과제 등을 직무수행과 병행 운영함으로써 참여자의 만족도가 높았던 우수사례 등을 토대로 참여기업 요건을 강화하고 참여자의 취업역량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토록 개편했다. 이에 고용노동부는 기업이 일경험 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2월 8일 오후 2시 30분부터 경기도 수원시에 위치한 공동주택 공사현장을 방문하여 월례비 수수 등 타워크레인 부당행위로 인한 피해현황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원 장관은 타워크레인 설치현황 등 공사현장 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타워크레인 조종사의 월례비 수수 등 부당금품 요구‧수취 실태 및 대책에 대한 업계의 의견을 수렴했다. 앞서 국토부가 실시한 피해사례 실태조사(‘22.12.30~’23.1.13) 결과 접수된 전체 불법행위의 86%가 월례비 수수 등 부당금품 요구일정도로 건설현장 내에 부당금품 문제가 만연한 상황이다. 원 장관은 부당금품 요구 및 준법투쟁으로 포장된 태업 등 타워크레인 조종사의 갑질에 대하여 “국민을 볼모로 행패를 부리고,정당한 노동의 대가를 넘어선 부당 이득을 취하는 민폐 집단은 설 자리가 없도록 대책을 마련할 것”이라며,ㅇ 특히, 정부의 조치는 일시적일 뿐이라며 보복을 예고하는 일부 노조에 대해 “정부는 건설현장 불법행위가 완전히 근절되는 그 날까지 엄정 대응”하겠다며, “더는 불법행위로 이득을 보겠다는 생각을 포기”하라고 강조했다. 이 자리에는 월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광명시청 검도부는 4일부터 7일까지 남원 춘향골체육관에서 열린 2023년 동계 전국실업검도대회에서 단체전 우승을 비롯해 개인전에서도 통합부 우승, 5단부 준우승, 4단부 3위를 차지하며 저력을 과시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올 시즌 첫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검도부 정병구 감독과 선수들을 초청한 자리에서 “앞으로도 항상 광명시를 대표하고 이끌어간다는 마음으로 자긍심을 갖고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열심히 훈련에 임해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번 대회에서 광명시청은 무안군청을 상대로 한 단체전 결승에서 올해 입단한 강배원 선수가 대표전을 승리하며 2-1로 제압해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강배원 선수는 개인전 통합부에서도 결승에서 박효준(인천시청)에게 2-0으로 완승하며 단체전 포함 2관왕을 달성함으로써 광명시청은 단체전에서 정상에 오른 데 이어 개인전 최강자를 배출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그밖에 박승준 선수가 개인전 5단부에서 준우승을, 신경록 선수가 개인전 4단부에서 3위를 차지했다. 한편, 광명시청 직장운동경기부인 검도부는 지난 2000년 3월 창단해 감독 1명, 코치 1명, 선수 8명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광명시는 건국대학교 건강고령사회연구원이 주최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한 대한민국 건강고령친화도시 정책대상 공모전 고령친화 우수정책 분야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아 8일 보건복지부로부터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 어르신 정책이 고령친화 우수정책으로 선정되어 매우 자랑스럽다”며, “어르신이 행복한 도시 광명을 위해 어르신 참여 행정을 펼치며 모두가 최선의 노력을 다한 결과이다”고 수상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날 시상식에는 건국대학교 이사장, 건국대학교 의료원장을 비롯하여 건국대학교 건강고령연구원장 및 선정위원회와 관련 공무원이 참석해 수상자들에게 상을 수여하는 자리를 가졌다. 특히, 올해 처음 시행한 제1회 대한민국 건강고령친화도시 정책대상은 17개 시도를 포함한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사회참여와 일자리, 사회활동, 의사소통과 정보 및 지역사회 돌봄 등 8개 영역을 심사하여 우리나라 건강고령친화 우수정책 발전에 크게 기여한 광역 및 기초지방자치단체 6곳을 선정하여 시상했다. 대상의 영예를 안은 광명시는 ‘광명시 노인위원회 운영을 통한 어르신 참여행정’을 주제로 시민 참여형 정책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산림항공본부 강릉산림항공관리소(소장 강영관)는 2월 7일부터 8일까지 강원도 동해시 일원에서 총 67명의 산불진화대원이 참가한 ‘서울·강원 권역 산불진화 합동훈련’을 주관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서울·강원권 산불 발생 시 해당 지역 공중진화대와 진화장비가 총동원된 상황을 가정한 훈련으로 산림항공본부 및 서울산림항공관리소, 강릉산림항공관리소 공중진화대 44명이 훈련에 참가했으며, 유관기관 합동 산불 대응체계를 견고히 하기 위해 삼척국유림관리소 산불재난특수진화대 12명과 동해시 산불전문예방진화대 11명이 참여했다. 주요 훈련내용으로는 ▲공중진화대 헬기레펠 및 방화선 구축훈련 ▲ 유관기관 합동 산불진화차량·기계화산불진화시스템을 활용한 단계별 진화훈련 ▲ 드론을 활용한 산불진화 및 야간 산불 감시 훈련을 했다. 훈련을 참관한 고기연 산림항공본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5년만에 개최된 공중진화대 권역별 산불진화 합동훈련을 통해 지상진화 역량 집중을 통해 봄철 산불에 효과적인 대응능력을 확인했다”라며 “산불 현장은 뜨거운 열기와 숨이 막히는 힘든 여건이지만 국민의 안전과 산림을 보호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경제사회노동위원회는 ’23년 2월 8일 14:00 경사노위 7층 대회의실에서 「노사관계 제도・관행개선 자문단」을 발족하고 킥오프 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자문단은 학계를 중심으로 총 10명으로 구성하고, 성균관대 조준모 교수와 경사노위 김덕호 상임위원이 공동 단장을 맡았으며, 노사관계와 노동법에 대한 전문성을 갖추고, 현장의 노사관계에 대해 경험과 조예가 깊은 학계 전문가들이 위원으로 참여했다. 자문단은 4차 산업혁명 등 급변하는 경제‧사회 변화에 대응하여 노사관계 법・제도 등을 세계적 기준에 부합되도록 개선하는 한편, ‘자율과 책임’에 기초한 노사관계를 형성하고, 노사 상생 및 대등성 확보 등 안정적 노사관계 유지를 위한 노조설립, 단체교섭, 대체근로 개선 등 노사관계 제도 전반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아울러 노조의 투명한 조직 운영, 법률 준수 문화, 비정규직‧미조직 근로자와의 지원‧협력 방안 등도 논의할 예정이다. 자문단은 향후 약 5개월 간 집중 논의하여 상반기 내 그 결과를 자문단(안)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논의 과정에 대해서는 국민이 충분히 알 수 있도록 공개하고, 현장의 실태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