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 함정우 인터뷰 1R : 7언더파 65타 (이글 1개, 버디 5개) T8 2R : 7언더파 65타 (이글 1개, 버디 7개, 보기 2개) 중간합계 14언더파 중간합계 130타 T3 3R : 5언더파 67타 (버디 6개, 보기 1개) 중간합계 19언더파 197타 T4 FR : 6언더파 66타 (버디 7개, 보기 1개) 최종합계 25언더파 263타 우승 - 통산 4승을 달성했다. 우승 소감은? 사실 올해는 우승을 할 줄 몰랐다. 미국 콘페리투어를 다녀온 후 감을 잡는 것이 쉽지 않았다. 올해는 최대한 감을 끌어올린 후 2025년에 다시 한번 날아보자는 생각을 했는데 뜻밖에 우승을 했다. 이번 우승은 마치 딸 ‘소율이’ 같다.(웃음) 투어에 데뷔한 후 제네시스 포인트 30위 밖으로 밀려난 적이 없었다. 해외 투어 대회를 병행하면서 KPGA 투어 성적이 좋지 못했다. 지난 해 ‘제네시스 대상’ 수상자인데 생각보다 성적이 좋지 못해 주변 분들도 걱정을 많이 하셨다. 가족들이 스트레스 받지 말라고 해줬고 그 힘으로 우승까지 할 수 있었던 것 같다. - 18번홀(파5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최호성(51.금강주택)이 ‘제34회 일본 시니어 오픈 골프 챔피언십(총상금 8천만 엔, 우승상금 1천 6백만 엔)’에서 우승하며 일본 시니어투어 첫 승을 올렸다. 또한 ‘일본 시니어 오픈 골프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최초의 한국 선수라는 역사를 써냈다. 최호성은 15일 일본 지바현 지바 컨트리클럽 가와마 코스(파71. 6,712야드)에서 열린 본 대회 마지막 날 보기 1개를 범했지만 버디 3개를 잡아내 2타를 줄여 최종합계 9언더파 275타를 기록해 2위 장익제(51.휴셈)에 1타 차 우승을 거뒀다. 올 시즌부터 국내와 일본 시니어투어를 병행하고 있는 최호성은 KPGA 챔피언스투어에서는 ‘제3회 참마루건설 시니어 오픈’, ‘KPGA 레전드 클래식 시리즈 4’에서 우승했다. 이번 우승으로 최호성은 시니어 무대 통산 3승째를 기록하게 됐다. 최호성은 우승 후 "먼저 우승을 하게 돼 좋고 행복하다. 올 시즌 일본 시니어투어에서 지금까지 성적이 좋아 언젠가는 기회가 온다고 믿었다"며 "드디어 우승을 하게 됐고 그동안 아내가 옆에서 잘 챙겨줬다. 고맙다. 이렇게 큰 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진기록이 연이어 탄생하고 있다. 15일 경북 구미 소재 골프존카운티 선산(파72. 7,135야드)에서 열리고 있는 ‘골프존-도레이 오픈(총상금 10억 원, 우승상금 2억 원)’ 최종라운드에서 옥태훈(26.금강주택)이 보기 없이 버디 6개와 이글 2개를 잡아내 10언더파 62타로 경기를 마쳤다. 전반 홀인 아웃코스(1~9H)에서만 버디 5개와 이글 2개를 잡아낸 옥태훈은 역대 KPGA 투어 9홀 최저타수 기록을 수립하기도 했다. 옥태훈이 10언더파 62타로 최종라운드를 끝냄에 따라 ‘골프존-도레이 오픈’에서는 역대 KPGA 투어 최초로 3개 라운드 연속으로 10언더파를 작성한 선수가 탄생했다. 2라운드에서는 마관우(34)가 이글 2개, 버디 6개를 묶어 10언더파 62타를 적어냈다. 3라운드에서는 이정환(33.우리금융그룹)이 이글 1개, 버디 9개, 보기 1개로 10언더파 62타를 기록했다. 이정환은 1라운드부터 3라운드까지 23언더파 139타를 써내 역대 KPGA 투어 54홀 최저타수 타이 기록을 만들어냈다. 이정환에 이어 황중곤(32.우리금융그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옥태훈(26.금강주택)이 KPGA 투어 9홀 최저타수 기록을 세웠다. 15일 경북 구미 소재 골프존카운티 선산(파72, 7,135야드)에서 진행되고 있는 ‘골프존- 도레이 오픈(총상금 10억 원, 우승상금 2억 원)’ 최종라운드 아웃코스에서 보기 없이 버디 5개와 이글 2개를 잡아내며 9언더파 27타를 기록했다. 종전 기록은 28타다. 2001년 남서울CC에서 열린 ‘매경오픈’ 1라운드 인코스에서 최광수(64)가 최초 기록했으며 현재까지 박도규(54), 최상호(69), 배상문(38.키움증권), 이승택(29), 전가람(29), 트래비스 스마이스(30.호주)가 9개 홀에서 28타를 기록한 적이 있다. 낮 1시 20분 기준 옥태훈이 현재까지 버디 6개, 이글 2개를 기록하며 단독 선두에 자리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2024 신한 SOL뱅크 KBO 리그는 9월 15일(일) 경기에서 누적 관중 1,000만명을 달성하며 KBO 리그의 역사를 새로 썼다. KBO는 KBO 리그 사상 최초 1,000만 관중 돌파를 기념하여, 시즌 내내 야구 팬들이 보내준 뜨거운 응원과 함성에 보답하기 위한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총 1,100만원 상당의 포스트시즌 경기 티켓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KBO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 참여 영상 공모전을 개최하여 팬들에게 포스트시즌 경기 관람 티켓을 선물할 예정이다. 또한 KBO 굿즈 공식 판매점인 오피스디포와 함께 1,000만 관중 돌파 기념 특별 리유저블백을 제작해 포스트시즌 전 경기에서 각 1,000개씩 팬들께 무료 증정한다. 오는 12월 예정되어 있는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에도 구단 별 팬 초청 이벤트를 통해 시상식 참석 및 만찬 행사까지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그 외에도 9월 17일(화) 전국 5개 구장에서는 전광판을 통해 감사 이미지를 표출하고 홈, 원정 선수단이 팬들께 감사 인사를 전하는 1,000만 관중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야구장으로 향하는 한걸음 한걸음이 모여 꿈의 ‘KBO 리그 1,000만 관중’을 현실로 만들고 있다. 2024 신한 SOL뱅크 KBO 리그에는 14일(토)까지 994만 3,674명이 입장하며 1,000만 관중까지는 5만 6,326명만을 남겨두고 있다. 시즌 후반까지 끊임 없는 팬들의 열정으로 평균 관중 1만 4,908명을 유지하며 1,000만 관중을 눈 앞에 두고 있다. 6개 구장에서는 100만 명이 넘는 팬들이 방문했다. 14일까지 LG가 128만 1,420명으로 가장 많은 팬들이 입장했고, 뒤이어 삼성이 127만 5,022명, 두산이 119만 821명, KIA 115만 6,749명, 롯데 108만 9,055명, SSG 104만 14명이 입장했다. 또한 키움 78만 1,318명, 한화 74만 5,797명, KT 71만 8,243명, NC 66만 5,235명으로 시즌이 끝나지 않았지만 작년 최종 관중 수를 경신했다. 평균 관중은 LG가 1만 8,844명으로 1위를 유지하고 있다. 뒤이어 삼성이 1만 8,215명, 두산 1만 8,043명, 롯데 1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경기도 독립리그에서 3년 연속 우승을 차지한 김덕현 연천 군수와 김인식 연천 미라클 감독이 13일 KBO를 방문하여 구단 출범 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해준 KBO 허구연 총재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덕현 연천 군수는 “지속적으로 관심을 쏟아주신 허구연 총재님께 감사 드리며, ‘대한민국 독립리그 야구는 경기도 연천군’이라고 모든 사람들이 떠올릴 수 있도록 야구 저변 확대 및 발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김인식 연천 미라클 감독은 “선수들의 프로 진출이라는 꿈을 이루기 위해 앞으로도 꾸준히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허구연 총재는 “훌륭한 지도와 구단 운영을 바탕으로 프로 진출 선수를 꾸준히 배출하는 등, 연천 미라클은 독립리그 운영의 롤모델이 됐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약을 기대한다.”며 화답했다. 2015년에 창단한 연천 미라클은 독립리그 구단 중 유일하게 연천군으로부터 연간 3억원의 지원을 받아오고있다. 이를 바탕으로 독립리그 구단 중 가장 많은 11명의 프로 진출 선수를 배출했다. 또한, 12일(목)에 발표한 2024 WBSC 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 2024년 ‘비즈플레이·원더클럽 OPEN with 클럽72’ 우승자 허인회(37.금강주택) 중간합계 17언더파 127타 단독 선두 : 2024 시즌 36홀 최저타수 - ‘투어 13년차’ 강윤석(38.에이바자르), 중간합계 15언더파 129타 2위 - 함정우(30.하나금융그룹), 강태영(26.한양류마디병원), 중간합계 14언더파 130타 공동 3위 ● 2R 종료 후 컷오프 실시 → 69명 3R 진출 : 컷오프 기준 타수 7언더파 137타 - 두 자리 수 언더파로 컷 통과에 성공한 선수 34명 → 역대 최다 인원 두 자리수 언더파로 컷통과 - 역대 KPGA 투어 최소 컷오프 기준 타수 - 이전 기록 : 5언더파 139타 1) 2017년 '제60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 : 에이원CC 2) 2020년 '우성종합건설 아라미르CC 부산경남오픈' : 아라미르CC ● 마관우(34), 2라운드 10언더파 62타(이글 2개, 버디 6개) 코스레코드 수립 - 이전 기록 63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최호성(51.금강주택)이 12일부터 15일까지 나흘간 진행되는 일본 시니어투어 ‘제34회 일본 시니어 오픈 골프 챔피언십(총상금 8천만 엔, 우승상금 1천 6백만 엔)’ 2라운드에서 단독 선두를 유지했다. 최호성은 13일 일본 지바현 지바 컨트리클럽 가와마 코스(파71. 6,712야드)에서 열린 대회 둘째 날 보기 1개를 범했지만 버디 3개를 뽑아내 이날만 2타를 줄여 중간합계 9언더파 133타로 공동 2위 그룹에 3타 차로 앞서며 선두 자리를 지켜냈다. 10번홀(파5)에서 경기를 시작한 최호성은 12번홀(파4)에서 이날의 첫 버디에 성공했다. 15번홀(파4)에서 아쉽게 보기를 기록했으나 전반 마지막 홀인 18번홀(파5)에서 버디를 때려냈다. 최호성은 후반 4번홀(파5)에서 또 한 번 버디를 추가했고 이후 5개 홀에서 모두 파를 적어내며 경기를 마쳤다. 경기 후 최호성은 “1라운드에는 티샷이 좋았다. 2라운드는 1라운드에 비해 페어웨이를 잘 지키지 못했다. 러프로 공이 여러 번 가 나름 스트레스를 받기도 했다”며 “남은 이틀 간 하루에 2타씩 줄여 우승하는 것이 목표”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김필립(20)이 ‘KPGA 챌린지투어 17회 대회(총상금 1억 원, 우승상금 2천만 원)’에서 프로 데뷔 첫 승을 달성했다. 김필립은 12일과 13일 양일간 충남 태안 소재 솔라고CC 솔코스(파71. 7,208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 날 보기 없이 버디만 3개를 잡아내 3언더파 68타로 공동 18위에 자리했다. 대회 최종일 김필립의 샷감은 매서웠다. 첫 홀인 1번홀(파4)에서 버디를 잡아낸 김필립은 4번홀(파4)과 6번홀(파5)에서 연달아 버디를 낚았다. 전반에만 3타를 줄인 김필립은 후반 첫 홀인 10번홀(파4)과 11번홀(파4)에서 2개 홀 연속 버디를 때려낸 뒤 13번홀(파4)과 15번홀(파4), 18번홀(파5)에서 버디를 추가하며 경기를 마쳤다. 최종합계 11언더파 131타를 기록한 김필립은 공동 2위 그룹을 1타 차로 제치고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김필립은 우승 후 “예상하지 못한 우승이다. 얼떨떨하기는 하지만 그래도 기쁘고 행복하다”라며 “그동안 많은 도움을 주신 아버지와 골프를 가르쳐 주고 계시는 김광담 프로님께 고마움을 전한다”는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