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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오스,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 격상…인프라·핵심광물 등 협력

이재명 대통령, 15일 통룬 시술릿 라오스 국가주석과 정상회담 온라인 스캠 범죄 등 초국가 범죄 대응 위한 양국 간 공조 조약 체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우리나라와 라오스 양국 정상은 양국 관계를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로 격상하기로 했으며, 우리 국민 보호를 위해 양국 간 핫라인 설치 및 경찰 협력 양해각서(MOU) 체결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15일 "이재명 대통령은 대한민국을 공식 방문한 통룬 시술릿 라오스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갖고 한-라오스 관계 발전 방안과 주요 지역 및 국제 현안 등에 대해 협의했다"고 밝혔다.  강 대변인은 "양 정상은 양국 관계를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로 격상시키기로 하고 양국 간 협력을 인프라, 핵심 광물, 기후변화 대응 등 더 폭넓고 미래지향적 분야로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고 말했다. 양 정상은 온라인 스캠 범죄 등 초국가 범죄 대응을 위한 '한-라오스 형사사법 공조 조약 및 범죄인인도 조약' 서명식도 가졌다. 고용허가제 인력 송출에 관한 MOU도 갱신 체결됐다. 강 대변인은 "양 정상은 주라오스 대한민국대사관과 라오스 공안부 간 우리 국민 보호를 위한 핫라인을 설치하기로 했다"며 "양국 치안 당국 간 논의 중인 '경찰 협력 MOU'도 조속히 체

김교흥 국회의원, 인천 서구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0억원 확보

김 의원, 내년도 인천 서구 국비 2,068억원에 이어 행안부 특별교부세 10억원 추가 확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더불어민주당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 김교흥 국회의원(인천서구갑)은 15일 행정안전부로부터 특별교부세 1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김교흥 위원장이 확보한 행안부 특별교부세는 ▲율도근린공원(인천 서구 원창동) 야간 조명타워 설치 사업 8억 ▲가좌이음숲(인천 서구 가좌동) 야간 조명타워 설치사업 2억으로 총 10억원이다. 서구 원창동에 위치한 율도근린공원 내 축구장과 테니스장은 야간에 조명이 부족해 운동 중 시야 확보가 어려워 밤 시간대 이용에 불편함이 있다. 또한 공원 내 노후한 주차장도 정비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야간 조명타워 설치와 주차장 정비를 통해 야간 이용 시 안전을 확보하고 공원 이용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가좌이음숲 야간조명 설치사업도 본격 추진한다. 서구 가좌동에 위치한 가좌이음숲 의 산책로는 조명이 없어 야간 보행 시 안전 우려와 범죄 발생 불안이 제기돼 왔다. 이번 사업으로 산책로 전반에 야간 조명을 설치해 보행 안전을 확보하고, 주민들의 공원 야간 이용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한다. 김교흥 위원장은 “주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민생·

대장홍대선 착공식 개최 한준호 의원, 덕은지구 철도교통 소외 해소 성공!

15일 부천 오정대공원에서 대장~홍대 광역철도 착공 기념식 개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수도권 서부 대중교통 체계를 획기적으로 개선할 광역철도 사업 ‘대장홍대선’의 착공 기념식이 개최됐다. 2031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되는 대장홍대선은 부천 대장지구에서 덕은지구 덕은역을 거쳐 홍대입구까지 총 20km, 12개 정거장을 잇는 광역철도로 총사업비 2조 1,000억 원이 투입되는 민간투자사업이다. 대장홍대선이 개통되면 그동안 교통 소외 지역이었던 고양시 덕은동과 부천시 고강동, 강서구 신원동에도 철도역이 신설된다. 더불어 도시철도 대비 속도가 빠른 광역철도로 추진되는 만큼 이용객의 이동 소요시간도 대폭 단축될 것으로 전망된다. 착공식에 참석한 한준호 의원은 “수도권 서부를 이어줄 대장홍대선 착공식이 많은 분들의 기대에 부응하며 개최됐다” 라고 축사를 전하며 “특히 우리 지역인 덕은지구에 덕은역을 유치해 주민들의 교통불편을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게 되어 더 기쁜 마음이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이어서 한 의원은 “오늘 첫 삽을 뜨는 대장홍대선 공사가 개통식까지 안전하게 진행되도록 노력해달라”라며 당부를 함께 전했다.

박정현 의원, ‘국민총행복증진에 관한 법률’ 발의

박정현 의원, “대한민국은 초고속 경제성장에도 불구하고 높은 자살률과 낮은 출생률 등 국민 삶의 질은 높지 않아... 국가 정책 패러다임에 행복이라는 가치를 반영할 것”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더불어민주당 박정현 국회의원(대전 대덕구,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은 15일에 헌법 제10조 국민의 행복추구권을 국가가 적극적으로 보장하고, 이의 실현을 구체화하는 '국민총행복증진에 관한 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헌법 제10조는 “모든 국민은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를 가지며, 행복을 추구할 권리를 가진다”라고 규정하고 있으며, 국가는 이러한 기본권을 보장할 의무를 진다고 명시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까지 국민의 행복추구권을 실현하기 위한 구체적인 법률이 제정되어 있지 않아, 국가 정책과 국민 삶의 질 간의 괴리가 지속되고 있다. 2025년 ‘세계행복보고서’(WHR, World Happiness Report 2024)에 따르면 한국인의 행복도 점수는 6.038로 전세계 147개국 중 58위로 2024년에 비해 6단계 하락했다. 1인당 GDP는 27위로 일본보다 앞설 정도로 대한민국은 눈에 띄는 경제성장을 달성했지만. 국민의 행복도는 경제성장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국민의 행복을 담보하지 못하는 경제성장은 더 이상 국가의 자부심이 될 수 없다. 성장은 그 자체로 ‘목적’이 아

주철현 의원, 여수시갑 2025년 하반기 행안부 특교 10억 확보!

진남복합구장 시설 정비 7억 ▴동초등학교 일원 노후상수관로 교체 3억원 등 주 의원, “여수시민 불편·불안 해소와 복지 향상 위한 예산 확보에 최선 다할 것”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더불어민주당 주철현 국회의원(여수시갑)은 2025년 하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로 총 1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주철현 의원이 확보한 행안부 특별교부세는 ▴진남복합구장 시설 정비사업 7억원 ▴동초등학교 일원 노후상수관로 교체공사 3억원 등 총 10억 원이다. ‘진남복합구장 시설 정비사업’은 진남체육공원에 위치한 복합구장의 인조잔디가 10년 이상 경과돼 이용 불편과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노후 인조잔디를 교체해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쾌적한 시설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그라운드 정비와 인조잔디 설치, 폐기물 처리 등에 총 7억원이 투입된다. ‘동초등학교 일원 노후상수관로 교체공사’는 5년 전부터 여수 동초등학교 일원에서 지속적으로 제기된 탁수와 저수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사업이다. 깨끗한 식수 확보가 어렵고 낮은 수압으로 세탁기 사용 등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는 노후 상수관로를 교체해, 안정적인 수질과 수압을 확보하여 시민들의 생활 환경이 상당 부분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철현 국회의원은 “앞으로도 시민 불편‧불안 해소와 복지 향상을 위한

부천에서 서울 도심까지 20분 김동연, “이동·도시·성장 혁신으로 경기서부권 지도 바꾸겠다”

김동연 지사 “경기도, 부천시, 고양시 힘을 모아 대성장의 계기를 만들겠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23번째 민생경제 현장투어차 부천시를 찾은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부천-고양-서울 도심을 잇는 대장~홍대 광역철도 착공식에 참석해 이동, 도시, 성장 등 3가지 혁신으로 부천을 비롯한 경기서부권의 지도를 바꾸겠다고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15일 부천시 오정대공원 축구장에서 열린 착공식에서 “대장~홍대선을 통한 3가지 혁신으로 부천과 고양 등 경기서부권의 지도를 바꾸겠다”고 선언했다. 김 지사는 “첫 번째로 부천에서 홍대까지 24분대로 ‘이동 혁신’을 만들고, 두 번째로 부천 대장지구에 택지와 첨단산업단지가 들어오는 ‘도시 혁신’의 대역사를 한꺼번에 만들겠다”며 “세 번째로 대장~홍대선이 서해선, 지하철 5호선, 9호선, 공항철도 등 기존 철도와 연계되면서 수도권 발전 축을 새롭게 그리는 ‘성장 혁신’의 중심이 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갈 길이 제법 멀지만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경기도와 부천시, 고양시가 함께 힘을 모아 대성장의 계기를 만들도록 하겠다”며 “공사 기간 다치는 분 없이 잘 무사히 진행하도록 힘을 모아 주기 바란다. 경기도가 앞장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이재관 의원, 더불어민주당 국정감사 우수의원 2년 연속 수상!

이재관 의원, “여당 국회의원으로서 국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개선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이재관 의원(충남 천안을·더불어민주당)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2025 더불어민주당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되면서 2년 연속 국정감사 우수의원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국정감사 우수의원은 더불어민주당이 국정감사 기간동안 다면평가, 언론 보도 실적, 정책 제안 및 후속 조치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정부 정책의 문제점을 바로잡고 유의미한 성과를 거둔 국회의원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첫 국정감사인 2025년 국정감사에서 민생에 주력하며, 단순한 문제 제기에 그치지 않고 국정감사 과정에서 법률 개정이 필요한 지점과 제도적 보완 과제를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주요 질의로는 △소재·부품·장비 산업 국산화 성과 부진과 공급망 구조의 취약성 △정부 모태펀드 출자 펀드의 불공정 독소조항 문제와 벤처 생태계 선순환 구조 미비점 △플랫폼 기업의 불공정 행위로 인한 소상공인 부담 구조 △수도권 기업 지방 이전 실적 부진과 국가균형발전 정책의 한계 등을 다루며, 제도 개선이 필요한 쟁점들을 국정감사 과정에서 구체화했다. 특히, 대기업에서 M&A를 빙자해 중소

안도걸 의원, 2025년도 더불어민주당 국정감사 우수의원 선정

제22대 국회 입성 이후 2년 연속 수상 영광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안도걸 의원(광주 동남을)은 15일, 더불어민주당이 선정한 ‘2025년도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안 의원은 제22대 국회 입성 이후 2년 연속으로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선정되며, 정책 전문성과 성실한 의정활동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더불어민주당은 매년 국정감사에서 탁월한 정책과 대안을 제시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친 당 소속 국회의원을 우수의원으로 선정하고 있다. 올해 국정감사에서 안 의원은 경제 회복과 미래 산업 육성, 민생 안정 등 핵심 현안에 깊이 있는 질의와 대안을 제시하며 호평을 받았다. 특히 안도걸 의원은 올해 국정감사에서, 지난 정부로 인해 흔들린 경제의 기초를 바로잡고자 하는 새 정부의 정책 방향을 점검하고, 민생 안정과 미래 산업 육성, 재정 건전성 확보가 조화를 이루도록 보완하는데 집중했다. 새정부 출범 이후 주요 경제지표에서 회복 흐름이 나타난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도 경기 회복 모멘텀을 유희하기 위해서는 전략적 재정 정책 기조를 유지할 것을 요구하기도 했다. 또한, 안 의원은 디지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