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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위, 제2차 '2030 청년-픽(PIPC) 소통간담회' 개최

청년들과 개인정보 유출·침해사고 조사의 공정성·투명성 강화방안 논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7월 26일 정부서울청사 정책소통포럼에서 제2차 '2030 청년-픽(PIPC)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제2차 소통간담회에는 개인정보위 2030 자문단, 개인정보위 청년직원들과 학계·법조계·산업계·시민단체 등에서 활동하는 청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ㆍ금융위원회ㆍ공정거래위원회ㆍ국가보훈부 청년보좌역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개인정보위 조사조정국 조사관들은 개인정보 유출ㆍ침해사고 발생 시 조사과정 전반과 실제 조사 사례를 발표하고, 주요 인공지능(AI) 서비스의 개인정보 처리 과정을 검토한 사전 실태점검 결과도 공유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청년들은 일상생활 속 서비스를 이용하면서 개인정보 침해가 발생할 수 있다고 느낀 사례들과 실제 침해가 발생했을 때의 대응 경험을 이야기하며, 개인정보 보호 및 안전한 활용을 위해 제언했다. 그중에는 “다양한 신기술의 발전과 함께 개인정보 침해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는데 이러한 우려를 서비스 활성화 전에 해소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인공지능(AI) 분야 사전 실태점검과 같이 일상생활에 밀접한 다양한 분

고용노동부 건설근로자공제회, ‘2023년도 건설근로자공제회 사업연보’ 발간

작년 1년간 공제회가 추진한 사업 현황과 성과 및 자체 데이터베이스(DB)를 분석한 여러 종류의 통계를 소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고용노동부 건설근로자공제회는'2023년도 건설근로자공제회 사업연보'를 발간했다. 사업연보는 퇴직공제제도 및 자산운용 현황과 고용복지 등 직전년도의 공제회 주요사업 성과와 관련 통계를 담아 매년 1회 발간되고 있다. 먼저, 퇴직공제사업의 주요 성과로는, 2023년도 퇴직공제 가입 공사는 86,492곳으로 전년 대비 12.1% 증가했고, 1998년부터 2023년까지 퇴직공제 적립 일수가 1일 이상인 근로자는 총 550만 명이며, 이중 작년도에는 173만 명으로 전년 대비 5.2% 증가했다. 한편, 건설업을 퇴직하여 퇴직공제금을 지급받은 근로자는 31만 명(20.7%↑), 지급액은 6,476억 원(36.0%↑)이고, 1인당 평균 지급액은 211만 원(12.7%↑)으로 나타났다. 또한, 공제회는 2024년 1월부터 전면 확대 시행된 전자카드제의 사업장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관리 시스템의 과부하 개선, GPS를 활용한 출퇴근시스템 마련 등의 노력을 기울였고, 2023년 한해에만 47만 매의 전자카드를 발급하여 2023년 말 기준 총 발급 수는 138만 매에 달했다. 이외에,

고용노동부, 웹툰으로 안전일터 꿈꿔요!

웹툰 공모전 수상작 공개 … 대상작 ‘100점의 사나이’ 등 6편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고용노동부 산하 안전보건공단은 7월 26일 '2024 산업안전 웹툰 공모전'에서 선정된 우수작 6편을 온라인으로 공개했다. 올해 세 번째로 개최된 웹툰 공모전은 남녀노소, 다양한 연령층이 즐기는 보편적인 콘텐츠를 통해 산업재해예방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유도하고 안전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실시됐다. 웹툰 공모전은 공단과 종합콘텐츠 기업인 CJ ENM이 공동으로 주최했다. 올해 공모전에는 총 61개 작품이 접수됐으며, 활용성 및 대중성 ·주제 적합성 ·작품 완성도 ·창의성 등을 기준으로 일반 국민 투표 및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6개 작품이 선정됐다. 공모전 대상 수상작은 손민지의 ‘100점의 사나이’, 최우수상에 서창덕의 ‘산재루프(반복되는 산업재해)’와 류지한의 ‘눈덩이’, 우수상에 이연지의 ‘행복한 동화나라의 재해’와 라혜은의 ‘산업안전 마법소녀:토끼와 거북이’, 임윤정의 ‘안전계’가 선정됐다. 대상작인 ‘100점의 사나이’는 건설현장에서 쉽게 간과되는 안전수칙을 근로자의 감동적인 스토리를 통해 독자들에게 전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건설 현장의 분위

통일부,『2024 국민 대상 합의 형성 토론회』가 지역사회로 찾아갑니다.

(제2차 토론회) 7월 27일 대구 △(제3차 토론회) 8월 3일 목포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2024 국민 대상 합의 형성 토론회』가 국민들의 다양한 의견수렴을 위해 지역사회로 찾아간다. 통일부는 국민의 참여와 소통을 통해 통일·대북 정책에 대한 국민적 합의 형성을 촉진하고자 『2024 국민 대상 합의 형성 사업 : 소통대통(소통, 대국민, 통일)』을 추진하고 있다. 『제2차 국민 대상 합의 형성 토론회』는 7월 27일 대구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에서 영남권에 거주하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개최될 예정다. ‘자유와 번영을 위한 새로운 통일담론’ 주제 하에 진행되는 이번 대구 토론회는 김기웅 의원의 축사(영상)와 ‘남북통일코리아’의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국가전략연구원 문성묵 통일전략센터장의 발제 및 계명대 이지용 교수와 함께하는 질의응답, 그리고 이어서 분임별 참여자들 간의 토론으로 진행된다. 『제3차 국민 대상 합의 형성 토론회』는 8월 3일 호남권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목포에 있는 통일플러스센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목포 토론회는 김원이 의원의 축사(영상)와 개막공연에 이어 ‘자유민주주의와 인권증진에 기반한 새로운 통일담론’이라는 주제 하에

보훈부, 전국 현충시설 여행코스 책자 제작 보급

현충시설과 각 지역 관광명소 연계 여행코스 70여 종 개발... 온·오프라인 보급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국가보훈부는 국민의 일상 속 나라사랑 체험 확대를 통한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지역 관광명소와 연계한 현충시설 여행코스 책자를 제작해 보급한다고 밝혔다. 이는 기존의 엄숙하고 정숙한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현충시설이 단순한 추모의 장소에서 나아가 국민 일상 속 휴식과 문화 체험의 장소로 확장될 수 있도록 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현충시설은 독립유공자와 국가유공자 등 나라를 되찾고 지킨 분들의 공훈과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한 탑과 비석, 동상, 기념관 등 여러 형태의 시설물로, 2024년 6월 기준 전국 2,316개소가 현충시설로 지정·관리되고 있다. 이번에 제작한'핫플레이스와 연계한 나라사랑 여행'책자는 현충시설과 지역별 관광명소를 연계한 여행코스 70개를 수록하고 있다. 여행 목적(나들이, 여행 등)과 동행(가족, 친구 등), 테마(감성, 역사 등) 등을 구분, 맞춤형 여행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국가보훈부는 이 책자를 보훈부 산하 27개 지방 보훈관서를 비롯해 교육청과 지방자치단체, 한국철도공사 등을 통해 전국으로 배포하며, 국가보훈부 누리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