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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 중소기업 미래로! 세계로!

농식품부·중기부 손잡고 식품제조 및 농산업 중소기업 집중 육성 나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와 중소벤처기업부는 케이푸드 및 연관산업(이하 K-Food+)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에 나섰다. 양 부처는 23일 농협중앙회(서울시 중구)에서 스마트공장 구축, 해외시장 개척, 금융 및 유통지원 등을 포함한 K-Food+의 글로벌 진출 지원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서는 농협중앙회, 삼성전자 및 사업 참여 중소기업의 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식품 제조 중소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스마트공장 구축, 금융 및 판로 지원에 대한 사항과 스마트팜·농기자재 등 농산업 중소기업의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 수출 촉진, 해외 진출 활성화 등을 목적으로 하는 2건의 협약이 체결됐다. 협약식에 참석한 기관들은 K-Food+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서는 생산·유통 혁신을 통한 기업의 체질 개선과 금융, 판로, 해외 진출 등 전후방 지원 정책을 유기적으로 연계할 필요성에 공감하면서 각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은 “한국농업과 식품산업에 대한 해외시장의 관심이 점차 높아지고 있는 시점에 우리 기업들의 미래 경

중기부, 창경센터 창업-BuS 참여기업, 국내외 투자자에게 첫 선을 보인다

7.25일 판교 창업존에서 국내외 투자자가 참여하는 국제적(글로벌) 투자설명회 열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와 경기·울산 창조경제혁신센터는 25일 「창업-BuS 연합 투자설명회」를 판교 창업존에서 개최한다. 이번 투자설명회는 지난 5월부터 시작한 창경센터 창업-BuS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에서 선발된 유망 창업기업(스타트업)을 국내외 투자자에게 선보이는 자리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미국 실리콘밸리, 영국 런던 등 세계(글로벌) 주요 거점 투자사와 인텔 등 국제적(글로벌) 벤처기업 관계자, 국내 VC 등이 참여하여 지역 창경센터가 추천한 24개 창업기업(스타트업)과의 만남(밋업), 투자설명회 등을 가질 예정이다. 특히 메인 무대에서는 최근 창경센터 창업-BuS를 통해 선발된 기업이 국내‧외 투자자에게 주력 사업 아이템을 발표하는 기회가 마련될 예정으로, 기기자체탑재(온디바이스) 인공지능(AI)칩을 개발하는 ▲아날로그에이아이(경기)를 비롯하여 ▲아폴론(충북), ▲모먼트스튜디오(인천), ▲딥아이(울산), ▲인트플로우(광주) 등 총 5개사가 참여한다. 이와 함께 전국 창경센터가 지역에서 발굴·육성중인 19개 유망 스타트업과 국내 VC 등이 참여하는 공동 투자설명회도 같이 진행된다.

중소벤처기업부, 규제자유특구 제도개선을 위한 '지역특구법 시행령' 개정안 국무회의 의결

실증특례·임시허가 부결 시 이의신청 절차를 마련하여 기업의 권리구제 가능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 오영주 장관은 규제자유특구 제도개선을 위한 「규제자유특구 및 지역특화발전특구에 관한 규제특례법 시행령」 일부개정안을 23일 국무회의에서 의결했다고 밝혔다. ‘규제자유특구’는 지방자치단체에서 혁신사업 또는 전략산업을 육성하기 위하여 메뉴판식 특례와 규제신속확인, 실증특례, 임시허가가 적용되는 구역이다. ’19년 처음 시행된 규제자유특구는 그간 비수도권 14개 시‧도에 총 43개 특구를 지정했으며, 현재는 37개 특구가 운영 중이다. ’24년 2월 6일 개정된 법률*에 따른 이번 「지역특구법 시행령」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① 실증특례 및 임시허가 부결 시 이의신청 절차를 마련하여 실증특례 및 임시허가를 신청하는 기업에 대한 권리구제가 가능하도록 하고, ② 규제부처의 법령정비 일정, 법령정비 계획 필요사항 등을 명시하여 규제부처의 법령정비 이행력을 강화하도록 했다. 특구제도 안착화를 위해서는 실증을 통해 안전성을 입증한 경우 소관 규제부처가 법령을 정비할 필요가 있는데, 이번 시행령 개정을 통해 신속한 법령 정비 및 규제

새만금 스마트그린국가시범산단 통합관제센터 건축설계 완료

탄소중립을 실현할 스마트그린 통합관제센터 조성 박차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새만금개발청은 지난 7월 19일 새만금 투자전시관에서 새만금 스마트그린 국가시범산단 통합관제센터(이하 ‘스마트그린 통합관제센터’) 건축 설계용역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스마트그린 통합관제센터는 새만금국가산업단지 5·6공구 내 기업에 재생에너지를 공급하기 위한 정보통신기술(ICT), 인공지능(AI) 등 첨단기술을 접목한 통합플랫폼 시설로 2026년 준공을 목표로 건축될 예정이다. 통합관제센터는 에너지플랫폼을 운용하여 기업의 재생에너지 사용과 효율적인 에너지관리를 돕고, CCTV·감지센서가 달린 스마트시설을 통하여 화재·안전사고 등의 예방을 지원한다. 그 외에 홍보실, 다목적실, 회의실 등의 개방형 휴게·사무 공간을 갖추고 외부 녹지 환경을 마련하여 방문객은 물론 기업인들에게도 개방하여 활용하도록 할 계획이다. 박준형 개발전략국장은 “스마트그린 통합관제센터는 새만금 국가산단에 최초로 들어서는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한 핵심 지원시설”이라면서, “입주기업 각각의 요구에 맞춘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기업친화적인 공간으로도 이용될 수 있도록 차질없이 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디지털플랫폼정부에 혁신의 아이디어를 더하다! '2024년 GovTech 창업경진대회' 개최

총 상금 8,000만원 규모, 부문별 대상에 디지털플랫폼위원회 위원장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수여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디지털플랫폼정부 기반의 혁신적 아이디어를 보유한 유망창업자를 발굴, GovTech 기술창업을 유도하기 위해'2024년 GovTech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최초로 개최되는'2024년 GovTech 창업경진대회'는 GovTech 분야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개인 또는 2인 이상 단체를 구성하여 참가할 수 있다. 본 경진대회는 아이디어 기획(자유과제)과 제품 및 서비스 개발(자유과제, 지정과제) 2개 분야로 공모한다. 자유과제는 공공서비스 전 분야(의료, 교통, 주거, 복지 등)의 GovTech 관련 아이디어를, 지정과제는 정부‧지자체‧공공기관의 수요조사를 통해 발굴된 7개 과제에 대한 서비스(해결책)를 제안할 수 있다. 이번 경진대회 접수 기간은 2024년 8월 5일 ~ 8월 30일까지이며, 참가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8월 1일 Zoom 웨비나를 통한 온라인 사전 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설명회에서는 경진대회 개요, 참가 요령과 함께 공공부문의 대국민 서비스, 공공현안 및 지역사회 문제해결, 공공서비스 등에

산업통상자원부, 7월 수출 청신호 하반기에도 수출이 경제성장 견인

7월에도 수출 플러스, 흑자 기조 지속 기대…하반기 수출 양호한 출발 제7차 수출품목담당관회의 열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7월 주요 품목별 수출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강경성 1차관 주재로 22일 제7차 수출품목담당관회의를 개최했다. 산업부는 올해 1월부터 매월 강경성 1차관이 주재하는 ‘수출품목담당관회의’를 개최하고, 우리 수출을 대표하는 주요 15대 품목을 중심으로 수출 플러스 흐름과 무역수지 흑자기조가 지속될 수 있도록 수출여건 점검 및 수출확대방안 마련에 힘써왔다. 그 결과 올해 상반기 수출은 전년대비 +9.0% 증가한 3,348억 불로 역대 두 번째로 높은 실적을 달성했으며, 특히 15대 품목 중 9개 품목 수출이 증가하면서 우리 수출의 우상향 기조를 견인했다. 강경성 1차관은 품목별 수출상황을 점검한 결과 “7월에도 우리 수출이 확고한 우상향 모멘텀을 이어가는 가운데 이러한 흐름이 하반기에도 지속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아울러 “수출이 회복을 넘어 역대 최대실적이라는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있으며, 주요 기관에서도 이러한 흐름을 반영하여 우리나라 경제 성장률을 상향 조정하는 등 수출이 우리 경제에 훈풍을 가져오고 있다”고 평가하고 “하반기에도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