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광명시청 검도부는 4일부터 7일까지 남원 춘향골체육관에서 열린 2023년 동계 전국실업검도대회에서 단체전 우승을 비롯해 개인전에서도 통합부 우승, 5단부 준우승, 4단부 3위를 차지하며 저력을 과시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올 시즌 첫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검도부 정병구 감독과 선수들을 초청한 자리에서 “앞으로도 항상 광명시를 대표하고 이끌어간다는 마음으로 자긍심을 갖고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열심히 훈련에 임해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번 대회에서 광명시청은 무안군청을 상대로 한 단체전 결승에서 올해 입단한 강배원 선수가 대표전을 승리하며 2-1로 제압해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강배원 선수는 개인전 통합부에서도 결승에서 박효준(인천시청)에게 2-0으로 완승하며 단체전 포함 2관왕을 달성함으로써 광명시청은 단체전에서 정상에 오른 데 이어 개인전 최강자를 배출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그밖에 박승준 선수가 개인전 5단부에서 준우승을, 신경록 선수가 개인전 4단부에서 3위를 차지했다. 한편, 광명시청 직장운동경기부인 검도부는 지난 2000년 3월 창단해 감독 1명, 코치 1명, 선수 8명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광명시는 건국대학교 건강고령사회연구원이 주최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한 대한민국 건강고령친화도시 정책대상 공모전 고령친화 우수정책 분야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아 8일 보건복지부로부터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 어르신 정책이 고령친화 우수정책으로 선정되어 매우 자랑스럽다”며, “어르신이 행복한 도시 광명을 위해 어르신 참여 행정을 펼치며 모두가 최선의 노력을 다한 결과이다”고 수상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날 시상식에는 건국대학교 이사장, 건국대학교 의료원장을 비롯하여 건국대학교 건강고령연구원장 및 선정위원회와 관련 공무원이 참석해 수상자들에게 상을 수여하는 자리를 가졌다. 특히, 올해 처음 시행한 제1회 대한민국 건강고령친화도시 정책대상은 17개 시도를 포함한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사회참여와 일자리, 사회활동, 의사소통과 정보 및 지역사회 돌봄 등 8개 영역을 심사하여 우리나라 건강고령친화 우수정책 발전에 크게 기여한 광역 및 기초지방자치단체 6곳을 선정하여 시상했다. 대상의 영예를 안은 광명시는 ‘광명시 노인위원회 운영을 통한 어르신 참여행정’을 주제로 시민 참여형 정책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오산시의회는 8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오산시 난방비 지원대책 마련 촉구 성명서”를 발표하고 난방비 긴급 지원 촉구에 나섰다. 성길용 의장은 기록적인 한파와 폭설로 맞물려 난방비 폭등과 고물가로 인한 오산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이 가중되어 고통을 겪을 것으로 우려 된다고 밝혔다. 이어 오산시에서는 재난 상황임을 직시하고 에너지 고물가 지원대책을 수립해 줄 것을 촉구했으며, 재난으로부터 시민을 보호해야 할 의무가 있으니, 최선의 노력을 해야 한다고 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호준 의원(더민주, 남양주6)이 8일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상임위원회 회의에서 '개발제한구역 100만 제곱미터 미만 해제 권한 경기도 위임 요구 건의안'에 반대의 뜻을 밝혔다. 이 날 진행된 도시환경위원회의 건의안 채택 논의에서 유호준 의원은 “개발제한구역을 지정한지 약 50년 동안 그중 30%가 이미 해제됐고, 그렇게 해제된 30%들만으로도 우리는 너무나도 많은 탄소흡수원을 잃었고, 그렇게 기후변화가 시작됐다”라며 그린벨트 해제가 곧 탄소흡수원의 축소로 이어진다는 것을 지적했다. 이어서 “지금 저희가 논의해야 할 것은 그린벨트 해제 권한을 나눠서 해제를 더 용이하게 하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그린벨트를 잘 관리하고 환경적 가치를 높여서 기후변화를 막는데 기여할지를 논의해야 합니다”라며 그린벨트 보존을 통한 탄소흡수원 관리를 위한 논의는 없고, 해제를 위한 권한만을 요구하는 현재의 모습에 유감을 표했다. 유호준 의원은 “국토부가 권한을 쥐면 그린벨트가 해제되지 않거나 어려워질 수 있다”라며 “많은 불편함과 각종 제약, 그리고 많은 반발이 있을 수 있다.”라고 분명한 현실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8일 정약용도서관에서 휴먼북 6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민선 8기 역점 사업으로 추진 중인 '휴먼북 라이브러리'에 재능 기부로 동참한 휴먼북을 대상으로 사업 취지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소통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노원휴먼라이브러리 임미경 관장의 휴먼북 운영 취지 및 활동 사례에 대한 강의에 이어 프로그램 운영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의사소통의 기술과 효과적인 전달 화법 등에 관한 전문 강사의 강의로 진행됐다. 특히, 홍순명 전 삼육대학교 건축학과 교수가 휴먼북 특강을 통해 ‘인생은 즐거운 도전과 모험 여행’이라는 주제로 봉사하는 삶을 살게 된 본인의 인생 이야기와 휴먼북에 임하는 마음가짐을 들려주며 휴먼북의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석한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여기 계시는 휴먼북 여러분이 남양주의 봄을 여는 시민영웅이다.”라며 “남양주의 아름다운 시작을 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지혜와 경험이 필요한 멘티에게 숨은 고수로서 디딤돌이자 사다리 역할을 해 주시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8일 다산동에 소재한 웨딩라포엠에서 열린 남양주소방서 의용소방대 연합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했다. 이날 이·취임식에서는 지난 5년간 의용소방대 연합회를 이끌어 온 제7대 현동균 회장과 신지은 회장이 이임하고, 김태현 회장, 김옥주 회장이 제8대 연합회장으로 취임했다. 주광덕 시장은 “제8대 회장님들의 취임을 축하드리며, 2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최일선에서 남양주 시민의 안전을 지켜 주신 제7대 회장님들의 헌신적인 봉사와 노력에 진심으로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화재 현장을 비롯해 각종 재난 현장에 가장 먼저 달려오시고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몸을 던지시는 의용소방대원 여러분들이 있어 74만 남양주 시민들이 안전한 일상을 보낼 수 있는 것 같다.”라며 “앞으로도 남양주 시민의 안전을 위해 열심히 활동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22개 대(남 11, 여 11), 600여 명의 지역 주민으로 구성된 남양주소방서 의용소방대는 희생과 봉사 정신을 바탕으로 각종 재난 현장에서 화재 진압, 구조, 실종자 수색 등의 활동을 펼치며 지역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8일 거리로 나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파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 등 20여 명은 관내 마트, 버스 정류장 등에서 주민들에게 복지사각지대 발굴 관련 홍보물을 나눠주며 “어려운 이웃을 발견하면 언제든지 동 행정복지센터로 알려달라”고 안내했다. 김성중 파장동장은 “위기에 처한 우리 이웃을 찾아내고 지원하는 데 복지 시스템만으로는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는 게 현실”며 “이웃에 대한 주민들의 세심한 관심과 배려만이 우리 공동체의 안전망이 더욱 촘촘하게 만드는 길”이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행정복지센터는 8일 관내 한 가든형 제과점의 후원을 받아 지역아동센터 3곳에 ‘사랑의 빵’을 전달했다. 이날 후원받은 빵은 200여 개 130만 원 상당으로 파장동에 있는 길벗ㆍ길샘ㆍ소망지역아동센터 아이들에게 전해졌다. 이 제과점은 2021년 7월부터 매달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을 위해 최고급 빵류를 후원하며 꾸준한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제과점 대표 이학순씨는 “한창 성장하는 우리 아이들이 먹거리로 소외받는 일만큼은 없어야 한다는 생각에 작으나마 후원을 시작했다”며 “힘닿는 데까지 ‘사랑의 빵’ 나눔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성중 파장동장은 “우리 아이들을 위해 변함없는 나눔을 실천하시는 이학순 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학순 대표님의 나눔이 불쏘시개가 되어 우리 동에 나눔 문화가 더욱 따스하게 퍼져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는 오는 3월부터 구리시 음악창작소에서 구리시민의 잠재적 예술인 양성을 위한 “2023 아카데미 de’구리”를 시작한다. “2023 아카데미 de’구리”는 백경현 시장의 공약 사업인 '시민 개인별 문화 프로그램 지원'의 일환으로, 주요 예술교육을 통한 지역 뮤지션 역량 강화와 구리시민 누구에게나 예술인으로서의 재능을 찾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모집 강좌는 ▲뮤직컬 스타 인사이드(뮤직컬 전반) ▲Logic Pro(음악편집) ▲송캠프(작사, 작곡) ▲크리에이터 캠프(동영상 편집) ▲위너비 유튜브(유튜브 교실) ▲댄스 파이터(K-Pop댄스) 등 총 6개 분야 10강좌이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현재 주민등록상 주소지(혹은 학교, 직장)가 구리시로 되어있는 구리시민이며, 신청은 구리시 음악창작소 홈페이지 또는 방문 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평소 지역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예술교육을 제공하는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구리시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되고 자아실현의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 음악창작소의 사업들은 연계사업으로, 아카데미를 통한 발돋음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는 치매관리사업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치매서포터즈 ‘기억사랑지킴이’ 활동을 전격 시작한다. 기억사랑지킴이는 지난 2019년부터 실버인력뱅크와 연계한 노인일자리 사업으로, 치매파트너 교육과 치매파트너 플러스 심화교육을 통해 치매 준전문가로 활동하며 치매관리사업을 지원한다. 이번 기억사랑지킴이는 지난해보다 10명을 증원한 40명이며, 지난 2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총 4회로 나누어 10명씩 소규모 치매파트너 플러스 심화교육을 추진한 바 있다. 이후 기억사랑지킴이는 지난 6일부터 4층 치매안심센터에서 노인일자리 대상자의 치매검진 후 지하 1층 치매예방교육 장소로 안내하는 안전관리 요원으로 투입,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또한 기억사랑지킴이는 ▲칩거 치매 어르신 인지강화 활동 보조 ▲치매환자 대상 쉼터 프로그램 운영 보조 ▲도시형 안심텃밭 운영 ▲어르신 나들이 행사 안전요원 ▲치매극복 인식개선사업 등 치매관리사업 발전에 기여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노인일자리사업과 연계한 치매 서포터즈 기억사랑지킴이 활동이 벌써 5년째 명실상부한 치매 돌봄 사업으로 자리를 잡았다. 기억사랑지킴이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