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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청소년재단, 2023년 토당청소년수련관 디지털 시민교육 제공

고양시 초등학교 6개 학급에 디지털 시민교육 제공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 토당청소년수련관은 고양시 초등학교 6개 학급에 디지털 시민교육을 제공했다고 31일 밝혔다.

 

토당청소년수련관의 디지털 시민교육은 ‘2022년 고양형 혁신 교육 다 함께 교실-디지털 시민교육’에 이어 ‘2023년 고양형 혁신 교육 온마을 학교’의 일환으로 2년째 고양시 청소년의 디지털 시민성 함양을 위한 교육으로 구성 및 제공됐다. 원클릭 통합시스템을 통해 해당 교육 제공을 희망한 고양시 초등학교와 중학교 35개 학급 중 추첨을 통해 6개 대상 학급을 선정해 프로그램이 제공됐으며, 학급당 총 4회기의 교육이 제공됐다.

 

해당 교육은 4차 산업혁명을 지나 새롭게 도래하는 메타버스 시대를 살아갈 청소년에게 디지털 시민으로서의 정체성과 책임 의식을 향상할 수 있는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디지털 리터러시, 정보 리터러시 역량을 강화하고 미래 핵심 인재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돕는 총 4회기 프로그램(▲디지털 시민의 조건 ▲디지털 폭력 ▲진짜 정보를 찾아라! ▲가상 세계 체험)으로 구성됐다.

 

4월19일 고양초등학교 6학년을 시작으로 7월19일 은행초등학교 5학년을 대상으로 해당 프로그램이 제공됐으며, 참가 청소년과 해당 학급 교사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91.6%의 청소년이 해당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을 표현했으며, “너무 재미있었다”, “너무 짧아서 아쉽다”, “내년에 또 하고 싶다”, “디지털 시민성이 무엇인지 알게 됐다” 등 긍정적 평가를 남겼다.

 

토당청소년수련관 유중원 관장은 “2023년부터 새롭게 시작되는 ‘제7차 청소년정책 기본계획’의 비전이 ‘디지털 시대를 선도하는 글로벌 K-청소년’인 만큼 고양시 관내 청소년들의 디지털 시민성 함양을 위해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힘쓰겠다” 라고 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