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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2023년 정기 재물조사 담당자 교육 실시

고양시 “재물조사는 시 물품관리의 기반…정확한 실태 파악할 것”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는 8월 1일 오후 일산동구청 대회의실에서 본청, 사업소, 3개 구, 각 동의 재물조사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3년 정기 재물조사 담당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 및 행정안전부 재물조사 지침에 따라 실시하는 정기 재물조사를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 실시됐다.

 

교육은 지난 3년간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서면교육으로 진행됐으나 올해는 대면 집합교육으로 실시됐다.

 

시는 2023년 정기 재물조사 지침에 대한 설명을 비롯해 ▲물품의 취득 및 관리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 ▲현지 조사 및 물품관리시스템 활용방법 ▲전자태그(RFID) 시스템 사용 방법 등 실무 위주로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 후에는 담당자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시는 재물조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시는 오는 9월까지 현지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조사 결과 검증을 거쳐 10월까지 행정안전부에 최종결과를 보고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정기 재물조사는 시 물품관리의 기반이 되는 만큼 정확한 물품 실태를 파악해 적정하고 효율적인 물품 운용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