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청은 건전한 자동차문화를 정착시켜 시민의 안전을 확보 하고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8월 7일부터 11일까지 2023년도 자동차관리사업체 4회차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고양시 일산서구 지역 내 자동차관리사업체는 자동차정비업 217개소, 자동차매매업 26개소, 기타 업종 4개소 총 247개소의 업체가 등록되어 있으며, 2023년도 4회차 정기점검을 통해 관할 내 자동차관리사업체 사업자들이 관련 법규를 숙지하고, 사업관리에 더욱 더 힘써 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점검은 2023년도 기 점검한 업체를 제외한 나머지 업체 중 3회차 정기점검에서 자체점검표를 미회신한 업체를 중심으로 △무등록 관리사업 행위 △이용고객에게 필수로 알려야 하는 사항에 대한 고지 이행 여부 △사업장 외의 장소에서 전시·정비하는 행위 △시설·장비·인력의 유지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한다.
일산서구청 관계자는“이번 지도·점검은 시민의 입장에서, 시민이 불편한 점을 파악해 엄정하게 진행하겠으며 관리사업자 분들도 법령을 준수해 혹시 모를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