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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 덕양구, 공중위생서비스 평가 추진 위한 간담회 개최

11월 말까지 이·미용업소 1,289개소의 평가 실시 예정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지난 7일 대한미용사회중앙회 고양시덕양구지부와 한국피부미용사회 고양지부 관계자 등 9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업종별 평가항목을 중심으로 2023년 공중위생서비스 평가 계획과 평가 일정, 영업자 준수 사항 및 우수업소에 대한 지원방안에 대해 안내하고, 원활한 평가를 위한 상호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평가 대상은 이미용업소 1,289개소이다. 이번 달부터 11월 말까지 공무원과 명예 공중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합동 평가반이 업소를 직접 방문하여 평가항목에 따라 평가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서비스 수준을 100점 만점 기준으로 ▲90점 이상 획득한 업소는 최우수(녹색등급) ▲80점 이상 90점 미만은 우수(황색등급) ▲80점 미만은 일반 관리(백색등급) 업소로 구분해 홈페이지 등에 게시하고, 최우수업소 중 상위 10% 내 업소를 선정해 우수 공중위생업소 표지판을 지원하는 한편, 평가가 낮은 위생 업소에 대하여는 개선 안내 등의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통해 자율적인 위생 서비스 수준의 향상을 유도하고, 평가 결과에 따라 소비자의 우수업소 선택권이 보장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