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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 일산서구, 태풍에 대비해 미준공 개발행위허가지 점검

미준공지 31건의 구조물 상태, 토지 피해발생 여부 등 점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제6호 태풍 ‘카눈’이 북상하여 한반도를 관통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선제적 대응을 위하여 미준공 개발행위허가지에 대한 점검을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태풍을 대비하여 취약지역에 대한 점검 및 안전사고 등 피해 예방을 위하여 실시했다. 미준공지 31건에 대한 옹벽 등 구조물의 상태, 절·성토로 인한 토지 피해발생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또한 토지 소유주들에게 침수 피해 방지를 위해 배수로를 점검하고 인접 토지의 토사유출 등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관리 안내문을 긴급 발송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했다.

 

구 관계자는 “태풍 북상 전 재해위험요인을 사전에 예방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