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관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산동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기부야 놀자’ 사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기부야 놀자’는 관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 관내 어린이집과 함께 하는 저금통 기부 프로그램이다. 이 사업을 통해 아동들이 나눔 문화를 체험하여 나눔이 일상이 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한다.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어린이집에서는 참여 신청서를 9월 11일까지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사업에 동참한 어린이집에는 원아들이 직접 모금을 할 수 있는 소형 모금함과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될 예정이며, 모금액은 관산동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관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성두 위원장은 “‘기부야 놀자’를 통해 어릴 때부터 자연스럽게 나눔 문화의 의미를 깨닫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