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시스템 에어컨 전문 기업 훼밀리공조㈜는 지난 1일 광주시 초월읍을 방문해 취약계층을 위한 공기청정기 4대(32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훼밀리공조㈜ 전부영 대표는 “작은 나눔으로 초월읍 소외계층에게 건강과 행복을 가져다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 모범을 보이겠다”고 기탁 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이상현 읍장은 “기부를 결정해 주신 훼밀리공조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초월읍 내 복지시설을 이용하는 어린이들과 장애인들에게 깨끗하고 개선된 환경을 제공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기탁된 공기청정기는 초월읍 내 장애인복지시설과 아동복지시설 4곳에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