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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 관산동 ‘사랑의 치킨 나눔’ 사업 재개

처갓집통닭(관산내유점) 매달 조손 및 한부모 가정에 치킨 전달 예정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관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랑의 치킨 나눔’ 사업을 다시 이어나간다고 7일 밝혔다.

 

‘사랑의 치킨 나눔’ 사업은 2020년 10월에 시작된 사업으로, 처갓집통닭(관산내유점)과의 협약으로 실시됐다. 코로나19로 잠시 중단됐던 사업은 처갓집통닭 관산내유점의 박민건 대표의 뜻에 따라 다시 재개됐다.

 

치킨은 매달 첫째 주 월요일에 조손,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 5명에게 전달되며, 지난 4일부터 시작됐다.

 

박민건 처갓집통닭 관산내유점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던 사업이 다시 시작되어 기쁘다. 맛있게 드시고 늘 행복하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기세 관산동장은 “아름다운 나눔이 잘 알려져 지역자원 개발 및 연계에 좋은 동기부여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