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하여 시민들의 교통이동에 불편이 없도록 관내 주요 도로에 설치되어 있는 가로등의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는 관내 가로등 20,000여 개의 점검을 실시하고 보수할 예정이다. 점검 대상은 관내 고속도로, 국도, 국지도, 지방도, 시도(마을안길 도로)이다.
기간은 9월 11일부터 9월 22일까지 2주간 실시되며, 점검반은 안전건설과 도로조명팀 2개 조로 일몰시간부터 23시까지 교통량이 많은 주요 도로를 중심으로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순찰 중 발견되는 고장 가로등의 현장 장소를 확인하고 가로등 보수업체를 통하여 추석 이전까지 현장조치를 완료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