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지난 13일 덕양구청 옆 가로수 길에서 ‘2023 하마마켓’에서 식품안전 홍보관을 운영했다. 이날 어린이식생활안전 및 식중독 예방, 음식문화개선사업 등 식품위생 정책사업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은 ▲저염·저당 식품 줄이기 홍보 ▲음식문화 개선을 위한 좋은 식단 실천 홍보 ▲어린이 식생활 개선을 위한 고카페인 줄이기 ▲가을철 식중독 예방요령 및 식품안전관리예방수칙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했으며, 홍보관을 방문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음식문화개선 홍보물을 제공했다.
식품안전 홍보관은 하마마켓이 개최되는 매달 셋째 주 화요일마다 운영하고 있으며, 올 연말까지 식품 및 위생과 관련한 다양한 주제를 홍보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지역 소상공인과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공간에서 건강한 식생활, 음식문화 개선, 식중독 예방, 어린이 식생활 안전 관리 홍보를 통해 시민들의 식품안전의식 및 관심과 실천이 확대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하마(HAMA)마켓’은 수제품을 의미하는 Handmade에서 ‘ha’와 ‘ma’ 철자를 딴 수제품 직거래 장터로, 매달 덕양구청 가로수길, 화정중앙공원에서 개최되며 문화체험 프로그램과 문화공연을 연계하여 시민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