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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 주교동 주민자치회, 2023년 주교동 주민총회 개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주교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5일 동 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2023년 주교동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민총회에는 김영식 고양특례시의회 의장, 권순영 국민의힘 고양시갑 당협위원장, 변재석 경기도의회 의원, 안중돈 시의원, 임홍열 시의원을 비롯한 100여 명의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총회를 응원하는 주민자치센터 문화강좌 수강생들의 통기타와 우쿨렐레 연주를 시작으로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의 축하 영상, 주민자치회의 그동안의 활동과 2024년 자치사업 의제에 대한 소개 등으로 이루어졌다.

 

이번 총회에 상정된 자치 의제는 ▲박재궁천 꽃길 조성 ▲배다리 음악회 및 플리마켓 ▲취약계층을 위한 음식 나눔 ▲지역 어르신을 위한 일일 클래스 등 총 4개의 사업이다.

 

8월 28일부터 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 마상공원, 원당초등학교 등에서 사전투표를 진행했고, 현장투표까지 총 365명의 주민이 참여했다. 집계 결과 상정된 4개 사업 모두 과반수의 찬성을 얻어 2024년 자치사업으로 선정됐다.

 

박종서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총회를 위해 애써주신 위원님들과 축하 공연을 해주신 수강생분들, 참석해 주신 내빈과 마을 주민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주민들의 소중한 투표로 선정된 사업을 잘 추진하여 살기 좋은 주교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