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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 삼송1동, 찾아가는 문화누리카드 서비스 시행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삼송1동 행정복지센터는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발급하는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의 이용률 향상을 위해 오는 27일까지 ‘찾아가는 문화누리카드 서비스’를 추진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문화누리카드 서비스’는 거동이 불편하거나 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삼송1동 문화누리카드 담당자가 대상자의 가정을 직접 방문해 사용처 및 사용방법을 안내하고 희망자에게는 물품 구매 서비스를 대행하여 문화소외계층의 편의를 지원하는 서비스이다.

 

홍길표 삼송1동장은 “문화누리카드 발급대상자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으로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기 어려운 분이 많다.”라며, “먼저 찾아가는 선제적 서비스 제공으로 우리 삼송1동 주민들의 문화향유 기회가 확대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문화누리카드는 저소득층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문화격차 완화를 실현하기 위해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여행, 체육활동 등을 지원하는 카드로, 1인당 연간 11만 원이 지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