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고양특례시 창릉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및 부녀회, 한가위 맞아 밑반찬 나눔

관내 독거 어르신 등 취약계층 70가구에 밑반찬 전달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창릉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및 부녀회에서는 지난 19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회원 15여 명과 함께 ‘한가위 맞이 밑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및 부녀회 회원은 배추 겉절이, 무생채, 제육불고기 등 밑반찬을 정성스럽게 만들어 지역 내 독거 어르신 70가구에 전달하며 조용한 추석을 맞이할 어르신들에게 건강한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권상숙 창릉동 부녀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손수 밑반찬을 만들어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는 뜻깊은 행사를 진행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의 손길을 전하는 봉사하는 단체가 되겠다.”라고 밝혔다.

 

황숙연 창릉동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에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회원들의 정성이 담긴 반찬들이 홀몸 어르신들에게 잘 전달되어 든든한 명절을 보내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