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는 일산서구는 추석을 맞이하여 오는 27일까지 관내 공공기관과 다중복합시설에 설치한 무인민원발급기에 자체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추석 연휴기간(9. 28. ~ 10. 3.) 6일 동안 시민들이 주민등록 등·초본 등 각종 제증명 발급에 불편함이 없도록 무인민원발급기 작동상태, 용지 공급, 현금 보충 등 전반적인 운영상황을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장애발생 시 신속한 조치를 위해 담당자와 유지보수업체, 경비업체 등의 비상연락망을 재정비하여 주민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한편, 일산서구는 추석 연휴 기간 △일산서구청(외부) △일산2동, 일산3동, 탄현1동, 주엽1동, 대화동, 덕이동 행정복지센터 △가좌도서관 및 가좌보건지소 △일산백병원 △이마트 더타운몰 킨텍스점 △원마운트 등 총 11개소에서 무인민원발급기를 24시간 운영한다. 다만, 이마트 더타운몰 킨텍스점은 영업시간(10:00~22:00)에만 운영되며 추석 연휴 당일(9. 29.)은 휴점으로 인해 미운영된다.
구 관계자는 “올해는 추석명절 연휴가 긴 만큼 철저한 사전점검을 통해 시민들이 무인민원발급기를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