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고양시 백석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흥갈비 백석점’과 취약계층 위한 식사 후원 약속

‘착한가게에서 한끼’ 매달 취약계층에게 식사 제공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백석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대흥갈비(백석점)에서 저소득층에게 매달 식사를 제공하는 후원을 받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후원은 ‘착한가게에서 한끼’라는 사업명으로, 백석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쿠폰을 제작하여 어려운 이웃들이 이 쿠폰으로 식당을 방문해 메뉴에 상관없이 편안하게 점심식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대흥갈비 백석점(사장 최재연)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어 기쁘고 좋은 음식을 판매 한다는 자부심이 있다”며 “2007년 4월 대흥갈비를 개업하여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를 넘겨 여기까지 왔지만 매출이 올라가면 그만큼 더 후원을 늘려가겠으니 언제든지 오셔서 편하게 식사하시고 대접해드리겠다” 라고 기쁨의 마음을 표했다.

 

임흥순 민간위원장은 “대흥갈비 백석점에 감사를 표하고, 지역에서 착한가게로 이름난 업체에서 어려운 이웃들도 맛있고 따뜻한 식사를 하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경한 백석1동장(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은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대흥갈비 백석점에게 깊이 감사드리고,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하게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