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고양특례시 마두2동 통장협의회, 2023년도 워크숍 개최

13개 통의 통장들이 모여 역할과 지역 현안 공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마두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일 충청남도 태안군 일대를 방문해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폭염 속에서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성실히 실시한 통장들의 지친 심신을 달래고, 시정발전을 위해 마두2동의 주민대표로서 임무를 다하는 통장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13개 통 통장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수목원 탐방을 하며 자연 속에서 힐링의 시간을 갖고 통장협의회로서의 역할과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기도 했다.

 

허경희 마두2동 통장협의회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소통하고 친목을 도모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을 위해 자긍심을 갖고 봉사하는 마음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안진희 마두2동장은 “오랜 코로나19 위기 상황으로 단체 활동에 어려움이 있었던 만큼 이번 워크숍이 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더욱 단합된 모습으로 지역을 위해 힘써 주신다고 하니 더욱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