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마두2동은 지역주민들에게 최신 복지정보를 제공하고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기 위해 마두동 소재 강촌공원 일대에서 ‘제7차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제7차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는 가을이 다가온 화창한 날씨 속에서 마두2동 행정복지센터 및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고양시 흰돌종합사회복지관의 입체적인 운영과 사회복지 분야에 관심 있는 주민들의 많은 참여 속에 진행됐다.

 

복지상담소를 방문한 주민들은 그동안 평소 궁금했던 다양한 복지제도를 비롯하여 흰돌종합사회복지관에서 제공하는 복지서비스 및 복지프로그램까지 시원하게 원스톱으로 편안한 상담을 받았다.

 

행사에 함께 참여한 안진희 마두2동장은 “증가하는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복지사각지대에 대한 신속한 지원을 통해 보다 더 촘촘한 사회 안전망을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