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고양특례시 장항2동 ‘나홀로 가구 안부 확인망 구축사업’ 완료

총 7회 진행 오피스텔 36개소, 고시원 15개소 방문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장항2동은 지난 7월부터 시작한 ‘나홀로 가구 안부 확인망 구축사업’을 완료하고 발굴된 대상자에게 추석을 맞이해 식품세트를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나홀로 가구 안부 확인망 구축사업’은 홀로 사는 사람이 증가되고 이로 인한 사회적 이슈가 끊이지 않는 상황을 반영하여 진행됐다. 특히 1인가구가 많이 거주하는 오피스텔과 고시원이 많은 점을 반영한 장항2동 특화 사업이다.

 

장항2동은 총 7회에 거쳐 지역 내 36개소 오피스텔과 15개소 고시원을 방문하여 위기 가구 발굴에 대한 홍보를 진행했다. 그 중 25개소 오피스텔과 9개소 고시원 관리자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의미 있는 사업인 만큼 적극 동참하겠다”며 ‘장항2동 나홀로 가구 지킴이’에 참여를 신청했다.

 

안부확인 망 구축사업의 일환인‘장항2동 나홀로 가구 지킴이’는 위기 이웃의 발굴 ․ 제보에 앞장서기를 약속하는 지역 주거지 관리자를 말한다.

 

또한 추석을 맞이하여 고시원 홀로 거주하는 저소득층 중장년 70가구에 완제품으로 구성된 다양한 식품세트를 전달했다.

 

박인석 장항2동장은 “많은 분들이 저소득 층 발굴과 안부 확인망 구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민족 대명절을 앞두고 식품세트 전달에도 협조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덕분에 훈훈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할 수 있었고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따뜻한 복지행정을 펼치도록 노력 하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