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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대안교육기관, 학교 밖 청소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고양시 학교 밖 청소년 발굴과 지원 강화를 위한 연계망 구축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재단법인 고양시청소년재단 산하기관 고양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고양시 관내 대안교육기관과 학교 밖 청소년 발굴 및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날 협약식에는 고양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센터장과 직원을 비롯하여 7개의 대안교육기관(△고양자유학교 △고양발도르프학교 △글로벌리더스기독학교 △나들목학교 △불이학교 △이루다학교 △현산크리스천스쿨)의 교장 및 대표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 긴밀하고 우호적인 관계를 바탕으로 건강한 학교 밖 청소년 육성과 센터 및 교육기관의 공동 발전 도모에 상호 협력하겠다고 다짐했다.

 

향후 각 기관은 △학교 밖 청소년 성장 지원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 및 프로그램 연계 △지역사회의 인적, 물적 자원 활용 및 연계를 통한 프로그램 기획 운영을 공동으로 협력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정상헌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관 간 연계망을 구축했으며, 이를 계기로 학교 밖 청소년의 다양한 욕구와 특성을 반영한 지원이 체계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사업은 유예, 제적, 자퇴, 퇴학, 미진학 등의 이유로 현재 학교에 다니지 않는 9~24세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상담, 교육, 진로, 자기계발, 동아리, 체육, 건강, 자립 복지 등의 다양한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으며, 모든 프로그램은 전액 무료로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