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는 추석을 맞아 금릉역 앞 중앙광장에 국화 340본, 그라스류 등을 색상별로 식재해 손님맞이 꽃단장을 마쳤다.
이번에 식재한 꽃은 추위에 강한 국화 등으로, 11월까지 개화되어 시민들은 가을꽃 향기를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파주시는 2020년부터 금릉역 중앙광장 계절꽃 식재사업을 시작으로 매년 계절감을 느낄 수 있도록 봄, 가을 화분을 정비해 도시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지난 3월에는 하늘국화, 백일홍, 메리골드 등 봄, 여름꽃 2,990본을 식재 한 바 있다.
파주시 관계자는 “이번 가을꽃 새 단장으로 추석 연휴를 맞이해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과 파주를 방문한 관광객분이 가을 정취를 느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