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경기 양주시는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시청 상황실에서 강수현 시장 주재로 ‘2024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시민과 함께 도약하는 양주 ’조성을 목표로 추진사업에 대한 성과를 보고하고, 2024년 주요업무계획에 대한 추진 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는 각 부서장이 민선 8기 공약사업, 현안 및 신규사업 등의 추진계획을 보고하고, 개선 및 보완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내년은 민선 8기가 본격적인 궤도에 오르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공약사업을 비롯한 주요 핵심사업이 계획된 기간 내에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구체적이고, 실효성 있는 계획을 수립하고, 문제점 및 대처방안을 모색하여 업무추진에 속도감을 한층 더 높여나간다는 방침이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정부의 역대급 긴축재정 기조와 교부세 감소 등으로 시정 운영에 어려움이 가중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자체적인 감축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선택과 집중을 통해 꼭 필요한 사업이 적기에 시행되어 시민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부서별로 우선순위를 확실히 정해 주요 사업 추진에 모든 역량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