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도시공사가 제18회 지방공기업의 날을 맞아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지방공기업 발전 유공 포상」에서 개인 부문 국무총리 표창(경영지원팀 김용성 팀장)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전략기획팀 김선영 주임)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지방공기업 발전 유공 포상’은 전국 지방공기업과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지방공공기관 효율화’, ‘지역경제 활력’, ‘사회적 책임 강화’, ‘참여와 협력 활성화’ 등 총 4개 부분에서 우수한 성과를 달성한 기관과 개인에 대해 수여하고 있다.
공사는 개인 부문에서 ▲체계적인 경영 프로세스 구축과 효율적 성과관리를 통한 경영평가 우수 기관 ▲적극행정 기반의 시민이 체감하는 혁신성과 창출을 통한 ‘혁신우수 지방 공공기관’ 선정 ▲개인정보 보호체계 확립과 디지털 중심의 혁신경영 구축 등 시민 중심의 경영혁신을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특히 공사는 2023년(2022년 실적)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전국 최초 5년 연속 최우수 등급(가 등급) 획득과 「제3회 혁신조달 경진대회」 대상 수상 등을 통해 지방공기업 경영 혁신 모범 기관으로 굳건히 자리매김했다.
이흥규 사장은 “이번 수상은 지방공기업 혁신경영과 지역사회 상생발전을 위해 모든 임직원들이 노력해 준 결과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ESG경영체계를 강화하고 지역발전과 도시가치를 창출하는 시민 중심의 경영 혁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