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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제1차 양주시 평생학습도시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는 지난 10일‘제1차 양주시 평생학습도시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한 평생교육협의회 위원, 복지문화국장, 교육체육과장 등 각종 시민교육 관련 부서장 및 용역 수행기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보고회는 용역 수행기관인 ㈜창의솔루션컨설팅(대표 이선영)의 연구용역 착수 이후 현재까지의 추진현황과 질적 조사 결과 보고 내용 청취를 시작으로 앞으로의 연구 설계 방향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시에 따르면 이번 용역을 통해 관내 평생교육에 대한 실태조사 및 시민의 요구와 의식을 반영한 비전과 목표를 제시한 5개년(2024년 ~ 2028년) 중장기 종합발전계획의 초석을 다져 ‘미래선도의 교육도시’ 양주시로의 발전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강수현 양주시장은“이번 용역으로 양주시 평생학습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 수요조사, 사업 로드맵 제시 등을 통해 보다 더 발전적인 평생학습 도시 양주시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지속가능한 평생학습도시 양주시로 도약하기 위해 앞으로도 양주시 평생교육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노력을 보여 드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는 2013년 평생학습도시 지정 이후 평생학습도시 1주기 재지정평가를 통해 2021년 재지정됐으며, 평생학습관 프로그램,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 성인 문해교육, 민주시민교육 등 다양한 평생교육 관련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