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겨울철 강설 및 도로 결빙 시 신속한 제설작업 추진을 위해 지난 16일 도로 제설장비 일제점검을 실시했다.
구는 겨울철 도로 제설대책기간(2023년 11월 15일 ~ 2024년 3월 20일)이 도래하기에 앞서 구청에서 보유하고 있는 제설제 살포기, 제설작업차량 등 약 50개의 장비에 대하여 일제 점검을 실시했다. 향후 보수가 필요한 장비에 대해서는 10월 말까지 정비를 완료할 계획이다.
한창익 덕양구청장은 “정기적인 점검을 통해 제설장비를 관리하여 장비의 운전 효율을 높이고 제설업무관리자의 책임감을 고취시키겠다.”라며, “이상기후로 인한 기온 강하, 국지적 폭설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철저한 대비로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올 상반기 신속하고 넓은 지역에 대한 제설작업이 가능하도록 제설제 살포기(2.5톤) 2대를 추가 확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