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흥도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9일 지역 주민 대상으로 편의성 높은 보건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해‘제7차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
이번 상담소는 올해 마지막 회 차로 복지 대상자가 가장 많은 원흥 도래울 1단지 내 관리사무소에서 진행됐다. 원흥종합사회복지관, 보듬정서코칭센터, 고양휴메디병원과 함께 연계하여 진행됐다.
동 사례관리사가 초기 상담을 비롯해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복지 서비스에 대해 안내했으며, 연계 가능한 자원을 파악하여 후속 상담도 이루어질 예정이다.
정서 코칭 프로그램은 전문 상담사가 직접 우울증 검사를 진행하여 주민들의 마음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 또한 의료전문가의 기초 건강 상담은 현장에서 혈압․혈당 측정 결과를 토대로 안내하여 어르신들의 호응이 가장 좋았다.
김선미 흥도동장은 “주민분들과 자원봉사자의 적극적 참여 덕분에 찾아가는 복지상담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유관기관들과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추후 미흡한 부분을 반영해 더 효과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