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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양주1동 마전2통장,‘명예 사례관리사’로 독거어르신 가구 방문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 양주1동은 지난 23일 김준현 마전2통장이‘2023년 10월 명예사례관리사’로 활동했다고 밝혔다.

 

마전2통장은 대상 가구에 방문해 백미 4kg과 관내 소재 업체‘카페 버터우드’에서 후원한 빵 묶음을 전달하면서, 어르신의 안부를 확인하고 애로사항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모씨(만 79세, 마전동 거주)는“ 통장님께서 직접 방문해서 복지 상담을 해주셔서 고맙다”며 “지금은 부족한 게 크게 없지만, 혹시라도 필요한 게 생기면 언제든 이야기하겠다”고 하면서 밝게 웃으셨다.

 

김준현 마전2통장은“마전동은 고령인구가 많은 동네다”며 “복지통장으로서 마을의 어르신 한분 한분마다 모두 소외받지 않도록 노력해야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양주1동은 올 한 해 동안 월 1회씩 동장·복지통장·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이 직접 사례관리사가 되어 어려움을 가진 가정에 방문해 생활실태를 살피고 복지서비스 연계를 돕는‘명예사례관리사’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