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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경기패션창작스튜디오, 9기 입주디자이너 모집…내달 30일까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는 경기패션창작스튜디오에서 다음달 30일까지 9기 입주디자이너 6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경기도와 양주시가 지원하는 경기패션창작스튜디오는 경기도와 양주시 내 우수한 섬유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국내외 시장 진출 확대와 글로벌 브랜드 육성을 목표로 하는 섬유·패션산업 전문 인큐베이팅 기관이다.

 

모집 대상은 창작활동을 원하는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의 창업 5년 이내 패션디자이너 중 의류(특수목적 의상 제외), 액세서리(가방, 구두 등) 디자이너이다.

 

스튜디오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통해 6명의 입주디자이너를 최종 선정한다.

 

선정된 디자이너는 내년 1월 1일부터 최대 36개월까지 스튜디오 입주 자격이 주어지며 디자인 작업을 할 수 있는 개별창작공간을 비롯해 특수봉제실, 포토스튜디오, 리소스실 등 공동시설을 제공받고 시제품 제작, 마케팅, 교육 및 컨설팅 등을 무상으로 지원받게 된다.

 

한편, 신진디자이너의 양성 최적지이자 국내 대표 인큐베이팅 기관인 경기패션창작스튜디오는 올해 3월 ‘2024 S/S서울패션위크’를 비롯하여 6월 ‘2024 S/S 트라노이’, 9월‘2023 홍콩 센터스테이지’등에 총 89개 브랜드가 참여하여 약 99만 달러의 현장 수주를 달성하는 성과를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