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가 지난 25일 으뜸 경로당 회장, 총무 및 고양시 각 구 대한노인회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으뜸 경로당 워크숍’을 개최했다.
‘고양시 으뜸 경로당’은 관내 경로당 중에서 모범 경로당 15개소를 선정해 3년에 걸쳐 건강, 문화, 여가 프로그램과 경로당 시설 정비·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고양시의 노인 특화 사업이다.
워크숍은 으뜸 경로당 참여자들이 으뜸 경로당의 역할을 인식하고 시니어 리더로서의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참여자들은 ▲으뜸 경로당 운영 방향 논의 ▲이미경 강사의 치매 예방 특강 ▲행주산성 문화유적 탐방 등을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으뜸 경로당 워크숍을 올해 재개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경로당 임원 여러분이 워크숍에서 제안한 건의사항을 검토해 경로당 지원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