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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문촌7종합사회복지관, 사회적 고립 가구 발굴 집중

주민 40여 명 ‘플러그인 노크&두드림’ 사업 참여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시문촌7종합사회복지관이 사회적 고립 가구를 발굴하는 ‘플러그 인 노크 & 두드림’을 운영하고 있다.

 

2022년 8월 시작된 해당 사업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고 있다. 현재 고독사 예방 전문 교육을 받은 주민 리더 40여명이 지역 상점, 관공서, 경로당과 협력해 사회적 고립가구 발굴과 지원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주민 리더들은 ▲민관 협력 체계 구축 ▲거점상점(행복메이트단) 발굴 ▲고립가구 발굴 캠페인 등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 8월부터 가좌동과 송포동을 중심으로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한 지역 사회 위기가구 발굴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고양시문촌7종합사회복지관 윤영 관장은 “고립가구는 지역 복지기관만의 노력으로는 발굴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주민, 상점, 관공서가 협력해 고독사 예방을 위한 세밀한 안전망을 구축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