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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BIO농업대학(원) 졸업식 성황리 마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는 지난 31일 양주시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제18기 양주시BIO농업대학과 제13기 BIO농업대학원 졸업식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졸업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한 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등이 참석해 ‘양주시 BIO농업대학(원)’ 학생들의 졸업을 축하했다.

 

이날 강수현 양주시장은 BIO농업대학(원) 3개 학과(신규농업과, 시설원예과, 힐링농업과) 총 78명의 학생에게 졸업장을 수여했다.

 

1년간의 학사과정을 모두 마친 졸업생은 앞으로 양주시의 선도 농업인으로 활동하는 한편 ‘시민과 함께 도약하는 양주시’의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참여와 노력을 기할 예정이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1년의 기간 동안 양주시BIO농업대학(원)의 교육과정을 모두 이수한 학생분들의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대학에서 배운 학문과 지식으로 우리 양주시의 농가소득도 증대와 시민과 함께 도약하는 도농복합 양주시를 이끌어 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18년째를 맞이하는 ‘2023년 BIO농업대학(원)’은 지난 4월 12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최고 강사진 구성 아래 총 23회 95시간의 농업기초와 전문교육 및 현장실습 과정 등 이론 및 실기교육을 내실 있게 운영했다.

 

학과별로는 신규농업과 27명, 시설원예과 23명, 힐링농업과 28명이며 그동안 1,027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명실상부한 양주시를 대표하는 평생교육 과정으로 성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