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행신4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월 31일 의선교회에서 과일 7박스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1981년에 설립된 의선교회는 행신4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후원과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올해는 추수감사절을 맞아 교인들이 모은 과일을 행신4동의 저소득층 이웃을 위해 사용하여 달라며 기부했다. 과일은 관내 한부모 가정과 가람지역아동센터에 후원됐다.
채효민 의선교회 담임목사는 “추수감사절의 의미를 되새기며 교인들이 십시일반 모은 과일이 요즘같이 과일 하나 사기 어려운 고물가 시대에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정은숙 행신4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후원해 주시는 의선교회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교인 한분 한분의 작지만 소중한 마음을 꼭 필요한 곳에 전달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