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1월 2일, (주)솔빛피앤에프가 이웃사랑 나눔을 위해 성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후원금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가정의 중고등학생 장학금과 어르신 생계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고양시 덕양구 창릉동에 위치한 ㈜솔빛피앤에프는 2005년에 창립됐다. 천연 건강기능식품을 생산·공급하는 기업으로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사회공헌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솔빛피앤에프는 2019년부터 9회에 걸쳐 고양시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총 8천만원을 기부했다.
손원록 대표이사는 “성금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어 의미 있게 사용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기여하는 기업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 실천에 앞장서 주신 ㈜솔빛피앤에프에 감사드린다.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이 모여 고양시의 어려운 이웃들이 올해 따스한 겨울을 보내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