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는 열심히 일하는 공직사회 정립의 일환으로 양주시 공직자를 대상으로 ‘더 나은 행정 서비스’ 아이디어 공모전을 오는 15일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공모분야는 사회적 약자의 편의 제공을 위한 ‘시민 체감 행정 서비스 개선 아이디어’와 아날로그 업무를 디지털 기반으로 재설계하여 업무 프로세스를 개선해 줄 ‘디지털 기반 행정 서비스 개선 아이디어’ 분야이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직원들이 평소 업무 수행 중 필요하다고 생각했던 행정 서비스,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번뜩이는 행정 서비스 개선 등 다양한 아이디어들의 창구가 될 전망이다.
아이디어 접수는 15일까지이며, 제안심사위원회를 통해 선정된 제안에 대해서는 포상 및 사업 시제품 제작이 지원될 예정이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공직자가 담당 업무에 대한 개선점을 직접 발굴하고 개선함으로써 시민을 위한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