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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당근이(당신근처의이웃) 위기 가구 '따뜻한 겨울나기 이불 나눔' 전달식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강수현, 채정선)는 양주시청 시장실에서 ‘양주당근이’(당신근처의이웃) 복지 사각지대 위기 가구 대상 “따뜻한 겨울나기 이불 나눔” 전달식을 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양주시간호사회(간호돌봄봉사단)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강수현, 채정선) 등이 참석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이번“양주시간호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겨울나기”는 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기획사업인 양주당근이(당신근처의이웃)에서 발굴된 복지 사각지대 위기 가구에게 전달할 예정이며, 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위기 가구를 방문해 직접 전달하며 생활에 어려운 점은 없는지 등의 안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양주시장(강수현)은 “최근 기온이 부쩍 낮아지면서 우리 이웃들의 건강이 걱정됐는데 이렇게 이불을 전달해주셔서 감사하다”며,“앞으로도 위기 가구를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부탁드리며, 시에서도 지속적인 나눔과 돌봄 활동이 가능하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하여 양주시민 모두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채정선)은 “시민들의 나눔이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되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든다.”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는 동시에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촘촘한 복지정책을 추진해가겠다”고 말했다.

 

양주시간호사회 회장(남금자)은 “다가오는 겨울을 대비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을을 전해 드리고 싶었다”며“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과 나눔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