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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 일산동구, 2024년 식사동 제2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추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2024년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로 식사동 제2지구(322필지, 약 175,972㎡)를 선정하고 실시계획을 수립했다고 9일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아니하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이 과정 중 토지의 정형화, 맹지해소 등 토지의 이용 가치를 높이는 국책사업이다.

 

구에서는 실시계획 수립에 따라 주민공람ž공고 및 사업 안내문을 발송했으며, 향후 토지소유자에게 주민설명회 등을 통해 의견을 수렴한 후, 2/3 이상 동의를 받아 지구 지정 신청하는 등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재란 시민봉사과장은 “지적재조사사업은 시민들의 재산권과 관련된 사항으로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며,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